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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장영란, 도란도란 평화로운 우리 가족 일상 공개…남편 한창 소파에 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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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한 장영란이 방송인이 아닌 아내와 엄마로서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21일 장영란은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낮잠 자는 남편의 사진, 아들의 사진, 가족을 위해 준비한 카레 사진 등의 게시물을 업로드했다.

소파에 누워 잠든 남편 사진과 함게 ‘#잠자는쇼파의왕자 #짠하다 #가장의무게 #피곤한남편그램’ 등의 해시태그를 걸어 피곤한 남편을 이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다른 게시물에서는 커피숍에서 잠든 귀여운 아들의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장영란 인스타그램
장영란 인스타그램

이에 네티즌은 “서로 이해하며 사는 모습 너무 보기 좋아요” “항상 긍정적인 생각과 행동 너무 좋아요. 저도 많이 안아주고 뽀뽀해야겠어요” “음식도 잘 하시고 방송도 잘 하시고 못하는게 뭐에요?”라며 주부 장영란의 삶을 응원했다.

장영란은 방송 ‘진실게임’에 일반인 출연자로 나온 남편 한창의 대시를 받고 연애를 시작했다는 러브스토리를 가지고 있다. 두 사람은 2009년 9월 결혼했으며, 현재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장영란은 1978년생으로 올해 나이 42세이며, 남편 한창은 장영란보다 2살 연하인 40세다. 직업이 한의사인 남편 한창은 집안이 금수저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장영란은 2000년에 데뷔해 현재까지 방송인으로 대활약 중이다. 장영란은 예능 방송 뿐만이 아니라 연기자로도 한창 활약했다. 2005년 SBS ‘백만장자와 결혼하기’, 2007년 KBS2 드라마시티-고달픈 가족, KBS2 '헬로!애기씨', KBS2 '인순이는 예쁘다', 2008년 SBS '우리집에 왜왔니' 등 출연했다. 

현재는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 중이며, 지난 21일에는 MBC ‘라디오스타’에서 변하지 않은 예능감을 선보이며 트로트가수 도전기, 목숨을 건 수술 사연 등을 밝혀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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