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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목숨 건 연애’ 하지원, 여전한 미모 근황…차기작은 어떤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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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영화 ‘목숨 건 연애’ 출연 배우 하지원이 근황을 전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근 하지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의 잠 못 드는 아름다움”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영상에는 하지원이 각도에 따라 그림이 바뀌는 신비로운 예술 작품 앞에 서있는 모습이 담겼다. 하지원은 그림을 바라보며 우아한 미소를 지으며 여전한 미모를 과시했다.

이를 본 팬들은 “지원님 신비로워요” “언니 너무 보고 싶어요” “언니 너무 이뻐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78년생으로 올해 41세인 하지원은 지난 1996년 KBS ‘신세대 보고 어른들은 몰라요’의 ‘누가 미니 원피스를 입을 것인가’ 편으로 데뷔한 배우다.

그는 이후 ‘학교2’ ‘진실게임’에 출연하며 차세대 기대주로 대중들에게 얼굴과 이름을 알렸다. 이어 ‘색즉시공’ ‘다모’ ‘발리에서 생긴 일’ ‘황진이’ ‘1번가의 기적’ ‘해운대’ ‘내 사랑 내 곁에’ ‘시크릿 가든’ ‘기황후’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력과 미모를 모두 갖춘 대한민국 대표 배우로 거듭났다. 

하지원 인스타그램
하지원 인스타그램

하지원이 출연한 영화 ‘목숨 건 연애’는 지난 2015년 개봉한 작품으로, 그와 함께 천전명, 진백림, 오정세, 윤소희 등이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목숨 건 연애’은 동네 사람 모두를 살인범으로 의심해 이태원 민폐녀로 통하는 추리소설작가 한제인(하지원)이 살인범을 잡기 위해 기상천외한 사건을 벌이는 이야기를 다룬다. 한제인은 위층에서 살인 정황을 포착하나 경찰이 이를 믿어주지 않자 직접 살인범을 잡아 이태원 민폐녀에서 베스트셀러 작가로 명예회복을 하겠다고 결심한다. 그는 이태원지구대 순경인 소꿉친구 설록환(천전명)의 지원과 제인의 팬인 제이슨(진백림)의 도움을 얻어 본격적인 범인 추적에 나선다.

한편 최근 하지원은 JTBC 새 드라마 ‘초콜릿’에 출연을 확정하며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초콜릿’은 메스처럼 차가운 뇌 신경외과 의사 이강(윤계상)과 음식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불처럼 따뜻한 셰프 문차영(하지원)이 호스피스 병동에서 재회해 요리를 통해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는 휴먼 멜로 드라마다. 

2004년 ‘미안하다 사랑한다’로 신드롬을 일으켰던 이형민 감독과 이경희 작가가 15년 만에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화제를 모은 ‘초콜릿’은 ‘나의 나라’ 후속으로 올해 하반기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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