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 연예

'죄민수' 조원석이 정규 2집 앨범을 오늘(8일) 발매했다.

조원석이 정규 2집 앨범을 통해 트로트 가수로서 완성도 있는 음악으로 새롭게 출발한다.

특히 이번 앨범의 타이틀 곡 '됐다 그래'는 조원석이 직접 가사 작업에 참여해 눈길을 끌고 있다.

조원석은 "신곡 '됐다 그래'가 더도 말고 덜도 말고 가사에 담긴 노래 제목(사랑은 아무나 하나, 동반자, 갈대의 순정, 둥지, 어머나, 무조건) 만큼 대중에게 사랑 받기를 바란다"면서 "성실함이 재능을 이긴다는 뒤 늦은 깨달음을 얻은 43살에 제2의 트로트 인생 서막을 연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개그맨에서 트로트 가수로 변신한 조 원석은 2007년 정규 1집 '고독한 남자'를 시작으로 2010년 '고독한 남자' New Version, 2018년 1.5집 '여우야'를 발매하며 숨겨진 재능을 인정 받고 있다.

박미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



▶ 네이버에서 한국경제 뉴스를 받아보세요
▶ 한경닷컴 바로가기 ▶ 모바일한경 구독신청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