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SBS '힐링캠프' 캠쳐)

이동우가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하면서 이동우의 실명 이유가 주목받고 있다. 

이동우는 올해 나이 50세로 1993년 S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이후 이동우는 틴틴파이브의 멤버로 가수로서도 활발히 활동했다. 

여기에 이동우는 지금의 아내 김은숙과 결혼하면서 행복한 삶이 이어지는 듯했다. 

하지만 이동우는 결혼 3개월만에 망막색소변성증으로 2010년에 실명 판정을 받았다. 

이후 프로레슬링계의 전설인 이왕표가 이동우에게 자신의 눈을 기증하고 싶다고 했지만 지금의 의학 기술로는 망막 의식을 해도 시력 회복이 어렵다고 알려져 대중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했다. 

한편 이동우의 아내도 뇌종양 후유증으로 지금까지 몸이 불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동우는 `미운 우리 새끼`에서 아내에 대해 "아내는 늘 안 좋다. 후유증이 심각하다. 귀 한쪽이 안 들린다. 일을 하면 안된다. 병원에서 절대 일 하지 말고 무거운 거 들지 말라고 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딸 지우가 그때 갓난아기라 모유수유하지 말라 그랬다. 근데 계속 일하고 있다"라고 말해 출연자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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