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는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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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는 왜?

IS는 ’테러 괴물’인가, 객관적인 우리 시각으로 파헤친 IS 심층 파일
  • 저자
    한상용,최재훈
  • 출판
    서해문집
  • 발행
    2016.01.10.
책 소개
객관적인 시각으로 파헤친 IS 심층 파일. 이집트에서 현재 5년차인 특파원과 9년째 중동의 산업, 정치, 문화 등을 연구하고 있는 연구원이 만났다. 이들이 함께 테러리즘을 연구하고 IS에 관한 중동 전문가들과 인터뷰한 내용을 토대로 IS를 적극적으로 분석한다. IS 잔인성을 부각시키는 여론이 어떻게 생겼는지를 그 배경을 알아보고 중동 현지 분위기를 전달하려는 것은 이슬람 공포에서 어느 정도 객관적인 시각을 주기 위해서다. 현장에서 보고 듣고 수집한 자료를 바탕으로 IS가 활동하는 중동, 아랍의 현대정치 역학을 쉽게 설명해 독자들로 하여금 중동이 한국, 더 나아가 우리와도 무관하지 않다는 것을 얘기하고 있다. 정치와 테러리즘에 관한 이집트 학자와 교수, 전략연구소 연구원 등을 인터뷰한 내용을 토대로 한 저자들의 분석이 담겨 있다. 또 해외 서적, 논문을 직접 검토하고 그 내용의 신빙성, 객관성 등을 따지면서 IS를 심도 있게 연구하려고 했다. 마지막에는 전문가들이 조심스럽게 예측하는 IS의 미래 모습도 담고 있다.

책 정보

책 정보

  • 카테고리
    사회문제일반
  • 쪽수/무게/크기
    264380g140*225*20mm
  • ISBN
    9788974837655

책 소개

객관적인 시각으로 파헤친 IS 심층 파일. 이집트에서 현재 5년차인 특파원과 9년째 중동의 산업, 정치, 문화 등을 연구하고 있는 연구원이 만났다. 이들이 함께 테러리즘을 연구하고 IS에 관한 중동 전문가들과 인터뷰한 내용을 토대로 IS를 적극적으로 분석한다. IS 잔인성을 부각시키는 여론이 어떻게 생겼는지를 그 배경을 알아보고 중동 현지 분위기를 전달하려는 것은 이슬람 공포에서 어느 정도 객관적인 시각을 주기 위해서다.



현장에서 보고 듣고 수집한 자료를 바탕으로 IS가 활동하는 중동, 아랍의 현대정치 역학을 쉽게 설명해 독자들로 하여금 중동이 한국, 더 나아가 우리와도 무관하지 않다는 것을 얘기하고 있다. 정치와 테러리즘에 관한 이집트 학자와 교수, 전략연구소 연구원 등을 인터뷰한 내용을 토대로 한 저자들의 분석이 담겨 있다. 또 해외 서적, 논문을 직접 검토하고 그 내용의 신빙성, 객관성 등을 따지면서 IS를 심도 있게 연구하려고 했다. 마지막에는 전문가들이 조심스럽게 예측하는 IS의 미래 모습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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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그 실체가 완전히 밝혀지지 않은 IS!

‘테러 괴물’의 프레임은 왜 생겨났고, 이 프레임이 과연 전부일까?

아니면 서구의 지나친 내정 개입의 산물인가



2014년 6월 이슬람국가, 즉 IS가 세상에 본격적으로 알려지면서 전 세계의 중동과 아랍권 뉴스의 대부분은 외국인 인질 참수와 잔혹한 처형, 이라크와 시리아 내 유적 파괴로 도배됐다. IS 사태는 2011년 ‘아랍의 봄’ 이후 한국과 세계에 중동, 아랍권 국가에 이목을 집중시키는 이슈가 됐다.

그러나 IS 실태를 심층적으로 분석한 서적은 여전히 찾아보기 어려운 실정이다. 한국 네티즌 사이에서 ‘이슬람 혐오’가 뿌리를 내리고 있다. 더 나아가 이슬람과 아랍권 전체에 대한 왜곡된 이미지가 확산되는 모습마저 나타나고 있다.



중동과 서구의 엇갈린 시각 속에서

현지 특파원과 전문연구원이 파헤친 카이로발 IS 심층 파일.



이집트에서 현재 5년차인 특파원과 9년째 중동의 산업, 정치, 문화 등을 연구하고 있는 연구원이 만났다. 이들이 함께 테러리즘을 연구하고 IS에 관한 중동 전문가들과 인터뷰한 내용을 토대로 IS를 적극적으로 분석한다. ‘IS 잔인성’을 부각시키는 여론이 어떻게 생겼는지를 그 배경을 알아보고 중동 현지 분위기를 전달하려는 것은 이슬람 공포에서 어느 정도 객관적인 시각을 주기 위해서다. 또 현장에서 보고 듣고 수집한 자료를 바탕으로 IS가 활동하는 중동, 아랍의 현대정치 역학을 쉽게 설명해 독자들로 하여금 중동이 한국, 더 나아가 우리와도 무관하지 않다는 것을 얘기하고 있다. 그동안 IS에 관한 중동, 아랍 전문가의 목소리를 한국 대중이 접할 기회는 더더욱 갖기 어려웠기 때문에 이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게 된다.



서구 ‘이슬람 혐오’ 시각에서 탈피해

정치와 테러리즘에 관한 중동, 아랍 전문가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전달하다!



이 책에는 정치와 테러리즘에 관한 이집트 학자와 교수, 전략연구소 연구원 등을 인터뷰한 내용을 토대로 한 저자들의 분석이 담겨 있다. 또 해외 서적, 논문을 직접 검토하고 그 내용의 신빙성, 객관성 등을 따지면서 IS를 심도 있게 연구하려고 했다. 마지막에는 전문가들이 조심스럽게 예측하는 IS의 미래 모습도 담는다.

이 책의 또 다른 강점은 서구의 ‘이슬람 혐오’나 ‘이슬람-기독교의 문화적 충돌’ 사상에 근거를 둔 서구 언론의 시각에서 탈피를 시도했다는 점이다. 이는 한국인에게는 익숙할 수 있는 IS 접근법과는 사뭇 다르다. 과연 IS는 무고한 외국인과 기독교도 인질을 참수하고 세계적인 문화 유적을 무차별 파괴하는 괴물인가?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중동, 세계에 실질적인 위협이 될 수 있는 이슬람 과격 테러단체인가? 이러한 질문에 답한다.



서구와 중동에서 바라보는 IS의 서로 다른 시각을 보여주는 것을 시작으로 구체적으로는 IS실체와 현황, 잔인성, 현대화된 전략 등을 다루고 있다. 또한 선전전의 첨병 영문 잡지 ‘다비크’와 능수능란하게 소셜미디어를 활용하는 IS의 주요 전략을 파헤친다. ‘김 군’ 사태를 바라보는 중동 전문가들의 견해를 또한 소개한다. IS의 탄생, 확대를 중동의 ‘내부’와 ‘외부’ 문제로 나누어 상관관계를 살피면서 과거 과격 무장 단체인 알카에다와 지금의 IS를 비교하며 IS를 더 확실히 이해시키고 있다.

IS의 한계와 대응전략은 전문가 인터뷰를 바탕으로 서술한다. 현재까지 중국, 일본에는 이슬람 종교와 관련하여 많은 토론이 있고 실제 100명 이상의 중국인이 IS에 가담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IS가 앞으로 한국과 다른 아시아 국가에게 위협적인 존재로 다가올 수 있을 지에 대한 중동 현지 전문가의 의견도 전한다.



“IS는 잔인하기만 한 중동산 ‘테러 괴물’이 아니다! IS는 이상적 국가를 꿈꾸는 과격, 급진 사회운동 조직이다. 야망을 위해 종교를 이용하고 폭력 노선을 정당화하려는 사상에 사로잡힌 집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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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들어가는 글



1장 IS의 실체

세계로 번지는 IS

ISIS냐 ISIL이냐, IS냐, 아니면 다에쉬? / IS 깃발에 숨겨진 이슬람의 상징 / 잔혹한 외국인 인질 참수로 존재감 부각 / 인류 문화유산 파괴로 전 세계 분노 증폭 / 테러의 세계화, 외로운 늑대 / IS 정의하기

IS의 실체와 현황

이라크와 시리아의 점령지 현황과 전투력 / 북아프리카와 중동에 걸친 ’IS 벨트’ / 칼리프 국가 수립이 궁극적 목표 / 조직의 변천사 / 내부 권력은 어디서, 이슬람식 지도자 선출방식 / 알바그다디의 정체 / 경제적 기반은 원유 밀매와 약탈, 세금 / 점령지 주민은 IS를 환영할까? 반대할까?



2장 IS의 전략과 덫

행동하는 IS

과격한 행동을 하는 이유 / 상징주의와 비밀주의 / 외국인 대원의 합류 / 기독교도 참수 이유, 타크피르 사상의 폭력화 / 소수 민족 여성의 노예화 / IS의 성폭력과 동성애

한국의 ‘김 군’과 IS를 좇는 세계의 청년들

이집트에도 김 군 같은 청년들이 있을까 / 김 군의 IS 가담, 두려움의 여정 / IS의 치명적 유혹?, 행동과 승리 / 외국인 청년들이 IS에 가입하는 이유 / IS에 빠진 외국인 여성 / 외국인 대원의 선택, 죽거나 탈출하거나

IS의 선전전과 미디어 전략

스타에서 은둔자로, 지하디 존 / 가상현실 속의 치명적 무기, 소셜미디어 / 선전전의 첨병 영문 잡지 ‘다비크’ / 온라인 미디어 전략에 걸려든 청년들 / 파라다이스에 현혹된 자살 폭탄 / 최후의 전투로 포장된 종말론



3장 IS를 둘러싼 중동사와 외부 요인

중동의 격동 속에 태어난 IS

‘아랍의 봄’ 이후 혼란기에 태동한 IS / 정권의 혼돈과 부패가 낳은 공권력 약화 / 이슬람 수니-시아 종파 갈등의 시각 / 이라크에서 처음 출몰한 배경 / 지도부의 주축 사담 후세인 잔당 / 시리아 내전으로 더 성장한 IS



IS 탄생, 중동을 둘러싼 국제사회

IS 탄생의 단초, 미군의 침공과 철수 / 중동의 구심점 없는 IS 대응 / 강대국 대리전으로 보는 시각 / 세계화의 부작용?



반복되는 폭력의 역사

근현대 아랍 폭력의 역사 / 탈레반과 IS / IS의 대부격인 알카에다, 나중에 결별과 대립 / 지하디스트의 새로운 물결 IS / 폭력 노선의 허점과 이슬람 학자의 비판 / IS 폭력에 집단 항의한 이슬람 학자들의 공개 항의 서한 / ‘이슬람 포비아’, 끝이 없는 무언의 폭력



4장 IS의 한계와 전망

IS의 미래

영토 확장에 대한 한계 / 칼리프제 수립은 ‘실현 불가능한 환상’ / 소멸론과 두 가지 시나리오

아랍권과 국제사회의 대응 전략과 해법 / 시리아 난민 사태, 유럽을 넘어 아시아의 문제로 / 한국과 아시아에 미치는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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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용
글작가
저자 한상용은 이집트 카이로 주재 《연합뉴스》 특파원이다. ‘아랍의 봄’이 휩쓸던 2011년 7월부터 2015년 12월 현재까지 중동의 주요 현안을 담당해 현장 취재하고 기사를 작성하고 있다. 2004년 공채 25기로 기자생활을 시작해 인천지사, 스포츠레저부, 사회부, 국제뉴스부에서 일했고, 경력의 절반을 중동에서 보냈다. 카이로 특파원으로 일하면서 리비아 수도 트리폴리 함락과 무아마르 카다피 전 국가원수 피살 때 리비아 분쟁지를 두 차례 다녀왔고, 2012년과 2014년 이스라엘과 하마스 교전 때 팔레스타인 가자지구를 현장에서 취재했다. ‘아랍의 봄’으로 각종 대형사건이 터졌을 때 이집트 곳곳은 물론 튀니지와 알제리, 팔레스타인 서안 지역, 요르단 등으로도 출장 갔다. 레바논-시리아 국경에서 시리아 난민 실태와 지금도 내전이 진행 중인 남수단 현장을 직접 취재하기도 했다. 2010년 10월 ‘사랑의 열매’로 유명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잇단 부정, 비리 실태 등을 특종 보도해 한국기자협회 ‘이달의 기자상’ 등을 받았다. 2010년 1월 아이티 대지진과 2011년 4월 일본 대지진에 이은 원전 사태 등을 현지 취재한 적도 있다. 우리 사회가 ‘남의 일’로 보는 경향이 있는 중동의 주요 현안과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 아랍의 봄’ 이후 민주화 과정, 권위주의 정권, 국제 협상, 국제 관계 등의 이슈를 분석하고 국내 독자에게 알기 쉽게 설명하는 데 관심이 많다.
최재훈
글작가
저자 최재훈은 국가경영연구원 객원연구원으로 중동 경제와 산업, 정치, 문화 등을 연구하고 있다. 이집트 카이로아메리칸대학(AUC)에서 2014년 국제개발경제학 석사과정을 마쳤다. 2001년 9.11테러 직후인 10월 코이카(KOICA) 이집트 단원생활을 시작으로 이집트 외에 카타르, 터키, 오만, 아랍에미리트(UAE), 요르단 등에서 10여 년간 봉사활동을 하고 연구했다. 2011년 1월 이집트에서 불기 시작한 ‘아랍의 봄’ 민주화 바람을 카이로 타흐리르(해방) 광장에서 직접 체험했다. 중동 경제를 중심으로 개발과 발전, 경제 불평등, 빈곤, 인권, 존엄성, 역사, 종교 등도 공부, 연구하고 있다. 대학 때 학부 전공인 정보통신과 프로젝트 매니저로서 4년간 실무 경험을 토대로 중동과 아프리카 개발도상국에 만연한 경제, 정보 불평등을 해결하는 데 관심이 많다. 2004년에는 이집트에서의 코이카 단원 경험을 바탕으로 《이집트 편람》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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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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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한상용은 이집트 카이로 주재 《연합뉴스》 특파원이다. ‘아랍의 봄’이 휩쓸던 2011년 7월부터 2015년 12월 현재까지 중동의 주요 현안을 담당해 현장 취재하고 기사를 작성하고 있다. 2004년 공채 25기로 기자생활을 시작해 인천지사, 스포츠레저부, 사회부, 국제뉴스부에서 일했고, 경력의 절반을 중동에서 보냈다. 카이로 특파원으로 일하면서 리비아 수도 트리폴리 함락과 무아마르 카다피 전 국가원수 피살 때 리비아 분쟁지를 두 차례 다녀왔고, 2012년과 2014년 이스라엘과 하마스 교전 때 팔레스타인 가자지구를 현장에서 취재했다. ‘아랍의 봄’으로 각종 대형사건이 터졌을 때 이집트 곳곳은 물론 튀니지와 알제리, 팔레스타인 서안 지역, 요르단 등으로도 출장 갔다. 레바논-시리아 국경에서 시리아 난민 실태와 지금도 내전이 진행 중인 남수단 현장을 직접 취재하기도 했다. 2010년 10월 ‘사랑의 열매’로 유명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잇단 부정, 비리 실태 등을 특종 보도해 한국기자협회 ‘이달의 기자상’ 등을 받았다. 2010년 1월 아이티 대지진과 2011년 4월 일본 대지진에 이은 원전 사태 등을 현지 취재한 적도 있다. 우리 사회가 ‘남의 일’로 보는 경향이 있는 중동의 주요 현안과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 아랍의 봄’ 이후 민주화 과정, 권위주의 정권, 국제 협상, 국제 관계 등의 이슈를 분석하고 국내 독자에게 알기 쉽게 설명하는 데 관심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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