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팔공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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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팔공산하

더 올려다 볼 곳이라곤 오직 하늘뿐...
  • 저자
    박종봉
  • 출판
    매일신문사
  • 발행
    2017.01.02.
책 소개
전국적인 명산으로 공인되어온 팔공산의 봉우리, 재, 골 등의 전래명칭 채록을 비롯해 지리정보 및 생활사를 발굴, 정리한 종합인문지리서. 2006년 발간된 ‘팔공산 2005년의 기록 - 팔공산하’의 개정증보판으로 초간본이 놓쳤던 것들을 보완하고 팔공산 자체에 더욱 집중했다. 초간본에서 얻어진 정보와 식견에 그 후 여러 전문가들의 연구 성과, 저자가 다른 지역을 대상으로 쌓아온 지형`지명 및 생활상 조사 경륜 등이 합쳐져 더욱 광범하고 깊은 탐색을 통해 완성됐다. 팔공산을 본채와 별채로 구분, 산줄기그림 등을 통해 세밀하게 파악하며 보다 정밀화한 본채 주릉 체계를 소개하며, 44개의 산줄기그림과 항공사진을 묶은 ‘산줄기그림 모음’을 별책부록으로 제공한다. 매일신문사가 창간 70주년을 기념해 펴낸 이 책은 1장 ‘산의 이해’부터 ‘파란만장 현대사’까지 등 총 14개의 장으로 구성됐다. 수록된 45개의 산줄기그림은 산줄기, 봉우리, 골짜기 등의 세밀한 조사와 지역민 인터뷰 등을 바탕으로 저자가 직접 그렸다. 팔공산의 족보(산보)를 말끔히 정리하는 한편 팔공산 본채의 주릉 관념을 새로운 시각으로 살피고 있다. 경산갓바위골, 은해사계곡, 신원리계곡, 대구갓바위골, 북지장사골, 대구느패골 등 주릉에서 갈라져 나가는 지맥`지릉 및 그 속에 형성되는 골짜기 관련 정보도 새롭게 발굴했다. 전래명칭 채록에도 공을 들여 붓필재, 해나리봉, 곰바위봉 등 여러 이름을 찾아내고 그 뜻을 제대로 해석해 냈다. 이 과정에서 잊혀질 뻔한 옛 어른들의 생활로도 여럿 찾아냈다. 동화사 일대와 대구 시내 및 파계사 쪽을 연결하던 옛길, 도덕산 아래의 국우동 일대와 대구 시내를 잇던 옛길 등이 대표적 예다.

책 정보

책 정보

  • 카테고리
    지리일반/지리학
  • 쪽수/무게/크기
    6342098g220*270*34mm
  • ISBN
    9788994637662

책 소개

전국적인 명산으로 공인되어온 팔공산의 봉우리, 재, 골 등의 전래명칭 채록을 비롯해 지리정보 및 생활사를 발굴, 정리한 종합인문지리서. 2006년 발간된 ‘팔공산 2005년의 기록 - 팔공산하’의 개정증보판으로 초간본이 놓쳤던 것들을 보완하고 팔공산 자체에 더욱 집중했다. 초간본에서 얻어진 정보와 식견에 그 후 여러 전문가들의 연구 성과, 저자가 다른 지역을 대상으로 쌓아온 지형`지명 및 생활상 조사 경륜 등이 합쳐져 더욱 광범하고 깊은 탐색을 통해 완성됐다. 팔공산을 본채와 별채로 구분, 산줄기그림 등을 통해 세밀하게 파악하며 보다 정밀화한 본채 주릉 체계를 소개하며, 44개의 산줄기그림과 항공사진을 묶은 ‘산줄기그림 모음’을 별책부록으로 제공한다.



매일신문사가 창간 70주년을 기념해 펴낸 이 책은 1장 ‘산의 이해’부터 ‘파란만장 현대사’까지 등 총 14개의 장으로 구성됐다. 수록된 45개의 산줄기그림은 산줄기, 봉우리, 골짜기 등의 세밀한 조사와 지역민 인터뷰 등을 바탕으로 저자가 직접 그렸다.



팔공산의 족보(산보)를 말끔히 정리하는 한편 팔공산 본채의 주릉 관념을 새로운 시각으로 살피고 있다. 경산갓바위골, 은해사계곡, 신원리계곡, 대구갓바위골, 북지장사골, 대구느패골 등 주릉에서 갈라져 나가는 지맥`지릉 및 그 속에 형성되는 골짜기 관련 정보도 새롭게 발굴했다. 전래명칭 채록에도 공을 들여 붓필재, 해나리봉, 곰바위봉 등 여러 이름을 찾아내고 그 뜻을 제대로 해석해 냈다. 이 과정에서 잊혀질 뻔한 옛 어른들의 생활로도 여럿 찾아냈다. 동화사 일대와 대구 시내 및 파계사 쪽을 연결하던 옛길, 도덕산 아래의 국우동 일대와 대구 시내를 잇던 옛길 등이 대표적 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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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전국적인 명산으로 공인되어온 팔공산의 봉우리, 재, 골 등의 전래명칭 채록을 비롯해 지리정보 및 생활사를 발굴, 정리한 종합인문지리서이다. 팔공산을 본채와 별채로 구분, 산줄기그림 등을 통해 세밀하게 파악하며 보다 정밀화한 본채 주릉 체계도 소개한다. 44개의 산줄기그림과 항공사진을 묶은 ‘산줄기그림 모음’을 별책부록으로 제공한다.





■ 출판사 서평

‘新 팔공산하’는 대구경북의 정신적 의지처이자 구심점인 팔공산 권역을 총체적으로 파악해 보여주는 최초의 저술이라고 할 수 있다.

‘新 팔공산하’는 2006년 발간된 ‘팔공산 2005년의 기록 - 팔공산하’의 개정증보판으로 초간본이 놓쳤던 것들을 보완하고 팔공산 자체에 더욱 집중했다. 초간본에서 얻어진 정보와 식견에 그 후 여러 전문가들의 연구 성과, 저자가 다른 지역을 대상으로 쌓아온 지형`지명 및 생활상 조사 경륜 등이 합쳐져 더욱 광범하고 깊은 탐색을 통해 완성됐다.



팔공산 권역을 총체적으로 파악해 보여주는 종합인문지리서

팔공산의 족보 말끔히 정리 · 별채 산군 3곳 정밀한 산줄기그림 제시

‘新 팔공산하’가 거둔 성과 중의 하나는 팔공산의 족보(산보)를 말끔히 정리한 것이다. 백두대간에서 낙동정맥이 갈라지고 낙동정맥에서 팔공기맥이 갈라져 팔공산으로 맺히는 흐름을 산줄기그림과 함께 세밀하게 보여준다. 자연지리적으로는 낙동강 물길의 중허리를 받쳐 유로를 결정하며 인문지리적으로는 한국전쟁 때의 최종 방어벽이 돼 주었다는 것에서 팔공기맥의 의미를 짚고 있다.



팔공산 권역을 본채와 별채로 분간해 자세히 들여다보고 감투봉산군, 도덕산산군, 들밑재산군 등 세 개의 별채 산군에 대해 정밀한 산줄기그림을 제시하고 그동안 잘못 알려져 온 여러 사안 정보를 정리하는 성과도 도출했다. 초례봉이 국가기본도에서 여러 가지로 잘못 지목돼 온 사실과 그 원인을 판단해 낸 것도 그중 하나다.



붓필재`해나리봉을 주릉 동서 시작 봉우리로 판단

전래지명 채록 심혈 기울여…옛 어른들의 생활로 여럿 찾아내

팔공산 본채의 주릉 관념을 다시 살펴 새로운 시각으로 정리한 것도 빼놓을 수 없다. 지은이는 현재 주릉의 서쪽 산줄기 끝 봉우리로 여겨지는 가산보다 더 서쪽의 ‘붓필재’, 동쪽의 관암봉(갓바위)보다 더 남쪽의 ‘해나리봉’을 주릉의 동서 시작 봉우리로 판단했다. 여러 전거를 바탕으로 정상부에서 2km 가량씩 떨어져 있는 1000m대 등마루의 양쪽 끝점 봉우리를 ‘팔공서봉’ ‘팔공동봉’으로 부른 적이 있음도 밝혀냈다.

경산갓바위골, 은해사계곡, 신원리계곡, 대구갓바위골, 북지장사골, 대구느패골 등 주릉에서 갈라져 나가는 지맥`지릉 및 그 속에 형성되는 골짜기 관련 정보도 새롭게 발굴했다. 전래명칭 채록에도 공을 들여 붓필재, 해나리봉, 곰바위봉 등 여러 이름을 찾아내고 그 뜻을 제대로 해석해 냈다. 이 과정에서 잊혀질 뻔한 옛 어른들의 생활로도 여럿 찾아냈다. 동화사 일대와 대구 시내 및 파계사 쪽을 연결하던 옛길, 도덕산 아래의 국우동 일대와 대구 시내를 잇던 옛길 등이 대표적 예다.



매일신문사가 창간 70주년을 기념해 펴낸 이 책은 1장 ‘산의 이해’부터 ‘파란만장 현대사’까지 등 총 14개의 장으로 구성됐다. 수록된 45개의 산줄기그림은 산줄기, 봉우리, 골짜기 등의 세밀한 조사와 지역민 인터뷰 등을 바탕으로 저자가 직접 그렸다.



지은이는 “팔공산은 우리가 오래도록 기대어 살아 온 산, 앞으로도 영원히 함께 할 산이다. ‘新 팔공산하’를 통해 ‘어디가 팔공인가, 그리고 그 품안에 사는 우리는 누구이며 어디로 가고 있는가’에 대한 답을 찾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매일신문사는 독자들의 편의를 위해 산줄기그림과 항공사진만 따로 모아 별책부록으로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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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미리 알려 드리는 말씀



제1장 산의 이해

1. 기본 되는 개념

2. 세상의 산줄기

3. 땅 이름의 생성 기제

4. 산에서 발견되는 독특한 지형·지명들

5. 특별히 유의할 점

6. ‘팔공산하’ 읽는 법



제2장 고래산서 팔공까지

7. 어디서 출발해 무엇을 거쳐 왔을까

8. 공산성 봉우리

9. 칼바위등

10. 명칭 정리의 호기를 포기하다

11. 천왕봉과 비로봉

12. 그 이후는 어디로 갈까



제3장 본채 주릉의 전개

13. 어디서 어디까지를 주릉으로 볼까

14. 쐐고개와 붓필재 사이

15. 붓필재(빗필재) 일대

16. 가산권

17. 834m 파계봉 권역

18. 물불봉 산덩이

19. 해발 1000m대 구간 4.5km

20. 서봉과 동봉

21. 동부 구간



제4장 별채의 발생과 이중구조

22. 한 눈에 살피는 팔공산 구성

23. 남사면의 이중구조

24. 무엇을 닮았을까

25. 왜 ‘팔공산’일까



제5장 사람이 태어나고 산신이 등장하다

26. 팔공산의 봄

27. 그 자락에 사람이 깃들다

28. 천제(天帝)를 뵙는 곳

29. 하늘 아들 천왕이 인간세의 산신 되다

30. 성벽이 된 산줄기, 능성(稜城)

31. 경산 갓바위골과 은해사지릉

32. 대구 갓바위골과 백안지릉

33. 인봉학부지릉과 북지장사골

34. 학부마을 느패골, 그리고 삿갓봉지릉

35. 신령스런 산은 어떻게 해서 만들어졌을까

36. 천왕, 산신, 이번엔 장군으로



제6장 불교로 융합되다

37. 7세기, 부처님이 좌정하다

38. 운부암지릉과 은해사계곡

39. 신녕천남맥과 신원리계곡



제7장 신라 패망기, 새 시대를 희구하다

40. 미륵신앙을 품어 들인 동화사

41. 동화사계곡 서편 외곽 미곡동지릉

42. 북편 외곽이 되는 동부주릉

43. 동화사계곡 여러 골짜기들

44. 동화사계곡 변천사



제8장 왕건의 전설, 들밑재산군

45. 왕건의 등장

46. 영남권의 소외, 고승들의 등장

47. 들밑재산군

48. 엉개산·한실고개·매봉재·가시뫼기·마동산



제9장 도덕산군 이야기

49. 인어 혹은 인삼 닮은 전체 구성

50. 오른팔 산줄기, 나팔고개·칼등·장재

51. 몸통 산줄기 상체 구간

52. 몸통 산줄기의 엉덩이 구간

53. 몸통 산줄기 하부 구간



제10장 감투봉산군

54. 전체적 구성

55. 주릉 종주

56. 평광동천

57. 북쪽 외곽 가는봉지릉

58. 남쪽 외곽 용암산지릉

59. 가는봉지릉 하부 구간



제11장 고난의 임진왜란 시기

60. 왜군에 짓밟힌 일 년, 그리고 의병

61. 신녕의군 권응수와 치산리계곡

62. 홍천뢰 의병대의 부계 남천계곡

63. 서부 주릉, 천왕봉서 파계봉까지

64. 동산리계곡 이야기

65. 한 서린 공산성

66. 남사면의 중앙, 용수천계곡

67. 수태못 상류 공간



제12장 조선, 이념 독재의 시대

68. 성리학의 등장, 경북의 부활

69. 불교 핍박의 계절

70. 한티의 참변

71. 파계봉서 가산까지

72. 지묘천계곡

73. 파계사골 이야기

74. 한티와 구덕천골



제13장 대구권의 승격, 가산성 수축

75. 대구권의 승격

76. 가산성 성벽은 어디로 쌓였을까

77. 성내 공간 걸어보기

78. 가산의 뒷모습

79. 팔공산의 가을, 소나무는 사라질까



제14장 파란만장 현대사

80. 한국전, 팔공기맥 방어선과 50일 간의 사투

81. 잇따른 산사태의 재앙

82. 땔나무에 생계를 걸다

83. 한바탕의 노다지 광풍

84. 산악인들이 찾아들다

85. 개발의 시대



특별한 산 특별한 사람들



일람표

산줄기 그림

주릉 주요지형 해발 고도

주릉 지점별 번호표

주요 지맥·지릉

주요 구간 바닥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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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박종봉 씨는 매일신문 기자 출신으로 ‘2005년 팔공산의 기록-팔공산하’를 연재하기 위해 15개월 간 주 3일 지형답사, 주 2일 지명 및 생활사 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가 이 책의 초간본이 됐다. 그는 이후에도 ‘어디가 팔공인가, 그리고 그 품안에 사는 우리는 누구이며 어디로 가고 있는가’의 화두를 좇아 꾸준히 산길을 걷고 골을 더듬었다. 자타가 공인하는 팔공산 전문가인 그는 직접 그린 산줄기그림으로 독자들의 이해를 돕고 있다.저자의 다른 책으로는 경북 남동부 땅의 중요 산줄기를 살핀 ‘운문서 화악까지’ 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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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박종봉 씨는 매일신문 기자 출신으로 ‘2005년 팔공산의 기록-팔공산하’를 연재하기 위해 15개월 간 주 3일 지형답사, 주 2일 지명 및 생활사 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가 이 책의 초간본이 됐다. 그는 이후에도 ‘어디가 팔공인가, 그리고 그 품안에 사는 우리는 누구이며 어디로 가고 있는가’의 화두를 좇아 꾸준히 산길을 걷고 골을 더듬었다. 자타가 공인하는 팔공산 전문가인 그는 직접 그린 산줄기그림으로 독자들의 이해를 돕고 있다.저자의 다른 책으로는 경북 남동부 땅의 중요 산줄기를 살핀 ‘운문서 화악까지’ 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