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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에 왜왔니' 정미애 vs 악동들, 가창력 대결 대환장

정미애(사진= skyTV)

스카이드라마 <우리집에 왜왔니>에 트로트 가수 정미애 부부와 악동MC들이 불꽃 튀는 노래게임 전쟁을 펼친다.

악동MC 김희철, 오스틴강, 김준현, 보라는 트로트계 대세 중에 대세로 떠오른 정미애의 집에 방문해 역대급 텐션을 자랑하며 트로트 매력에 흠뻑 빠진 모습을 선보일 예정.

민요를 전공한 후 가수가 되기 위해 기획사에 들어가서 지금의 남편을 만났다고 밝힌 정미애는 “남편이 노래를 정말 잘한다. 남편과 나는 장르가 다른데, 남편은 발라드”라며 남편의 노래 실력을 자랑했다.

궁금함을 참지 못한 악동MC들은 식사를 하던 중 즉석에서 라이브 공연을 부탁했고 그 자리에 있던 모두가 정미애 남편의 노래 실력에 깜짝 놀랐다.

악동MC들은 정미애, 조성환 부부에게 각자의 소원을 건 노래 게임을 제안했다. 제시어를 듣고 제시어가 들어가는 노래를 부르는 게임을 시작한 악동팀과 미애팀은 라운드가 거듭될수록 서로 견제하며 치열한 대결을 이어갔다고. 김희철은 “미애 누나는 노래 가사 다 틀리는데 너무 잘 불러서 뭐라고 할 수가 없다”며 칭찬 같은 불만을 제기했다.

지금껏 본 적 없는 역대급 텐션을 끌어올리며 촬영장을 노래와 흥의 도가니로 만든 악동MC들과 정미애 부부. 듀엣곡 대결을 펼치며 과열된 양상을 보인 악동MC 김희철과 김준현은 급기야 ‘내 귀에 캔디’를 열창하고 댄스까지 선보여 현장을 뒤집어 놨다.

특히 정미애, 조성환 부부는 역대급 라이브 듀엣 무대를 선보여 콘서트 장을 방불케 하는 최고의 호흡을 자랑해 악동MC들조차 게임 대결을 잠시 잊게 했다는 후문이다.

대환장 홈파티를 집들이 콘서트로 바꿔버린 정미애 부부의 노래와 고삐 풀린 악동MC들의 노래 대결 현장 <우리집에 왜왔니>는 오는 25일 일요일 저녁 7시 40분 스카이드라마와 채널A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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