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구레는 소의 가죽 껍질과 소고기 사이의 근막을 일컫는 부위로 콜라겐이 풍부하다. 황소 한 마리당 2~4kg 정도만 나오는 귀한 특수부위로 알려져 있다.
이날 방송에서 수구레를 처음 들어본 출연진들은 휴대폰으로 검색하는 등 호기심을 내비쳤다. 이어 수구레무침을 맛 본 출연진들은 "야들야들하다", "닭발의 쫀쫀함, 돼지껍데기의 탱글함, 도가니의 부드러움을 모두 가지고 있다"면서 감탄했다.
김준현은 수구레볶음에 밥을 비벼 먹는 먹성을 보였으며, 김민경은 고소한 김에 매콤한 수구레볶음을 싸 먹는 팁을 선보여 극찬 받았다.
신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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