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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경 의원 단어 선택, 타오른 토론장 속 낮게 읇조린 말은?

  • 송고 2019.08.28 02:47 | 수정 2019.08.28 02:51
  • 박준호 기자 (pjh1212@ebn.co.kr)

ⓒ사진=MBC 캡처

ⓒ사진=MBC 캡처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의혹을 놓고 각기 다른 주장이 펼쳐졌다.

27일 MBC '100분토론'에서는 조국 논란에 관한 여러가지 의혹을 파헤쳤다. 도중 최민희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정미경 자유한국당 최고위원이 극한 의견대립을 보여 분위기를 싸늘하게 만들었다.

정미경 최고위원이 조 후보자를 두고 '감방'이라는 단어를 언급하자 최민희 전 의원은 "'이렇게 토론회에 나와서 막 던지면 되겠습니까?'라고 하면 되겠습니까?"라며 일침했다. 덧붙여 "사회적 예의는 같이 지켜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정미경 최고위원이 "청문회에 대한 예의를 지켜달라"라며 "이 정도 됐으면 내려와라"라고 언성을 높였다.

그러자 최민희 전 의원은 "우긴다고 사퇴하는게 아니다" "국민들께서는 진실을 알고 싶어 한다"라며 "거의 소설을 쓰고 계신다" "청문회에서 잘 따져주시기 바란다"며 강조했다.

이에 정미경 최고위원은 "특검에 동의하느냐?"라며 기습 질문했다. 최민희 전 의원은 "대답해야 되나?"라며 황당해했다. 그러면서도 "황교안 대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조 후보자를 낙마시켜서 지지율을 회복하려고 것 아닌가"이라고 답했다.

정미경 최고위원은 "조국 후보자 이야기를 하는데 왜 황교안 대표 이야기를 하느냐" "특검 이야기만 하라"라고 요구했다. 그러면서 "저렇게 말씀을 함부로 하시네요"라며 낮은 어조로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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