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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2라이프' 정지훈, 딸 친구 실종사건 맡아 "돈 아닌 인생을 통째 훔쳤다"[종합S]

▲ '웰컴2라이프' 장면. 방송화면 캡처[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정지훈이 평행세계에서 사건을 줄기차게 해결해 나갔다.

27일 방송된 MBC '웰컴2라이프'(연출 김근홍, 심소연/극본 유희경)에서는 이재상(정지훈)이 딸 보나(이수아)의 어린이집 친구 실종 사건을 수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재상은 보나를 어린이집에 데려다주다가 선생님으로부터 보나 친구 송채이가 실종된 것 같다는 제보를 받았다.

선생님은 송채이가 무단결석 중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최근에는 송채이 엄마가 사망했는데 송채이 집에 얹혀사는 여자가 집을 처분하고 아이를 데리고 사라졌다고 설명했다.

이재상은 특수본 팀원에게 연락해 송채이의 집으로 가 볼 것을 지시했다. 집 주인은 자신이 보험설계사인데 송채이 엄마 박숙희의 사망보험 5개 수령자가 집에 얹혀살던 이다솜이라고 설명했다.

이재상과 라시온은 박숙희가 바벨의 미생물 파트 연구원이었다는 사실을 알고 바벨 대표 윤필우(신재하)를 만나러 갔다. 윤필우는 박숙희와 이다솜에 대해 잘 아는 직원에게 이들에 대해 물었다.

그 직원은 박숙희가 먼저 이다솜에게 마음을 열었다고 했다. 이다솜은 박숙희가 회사를 그만두고 다른 일을 한다고 하자 자신도 데려가달라고 했다고. 그렇게 박숙희와 이다솜이 함께 지내게 된 이후 한 동네 주민이 우연희 박숙희 집에 갔다가 이다솜이 박숙희 옷을 입고 박숙희 인 척을 하고 잇는 모습을 발견하기도 했다는 것.

이후, 이재상과 라시온은 박숙희에게 사망진단을 내린 병원을 찾아갔다. 당시 사망진단을 내렸던 의사는 타살 흔적이 없어 돌연사로 사망진단을 했다고 전했다. 의사는 당시 아이가 엄마와 이모 호칭을 헷갈려 했는데 검은 모자를 쓴 여자가 호칭 문제로 아이를 심하게 혼냈다고 증언했다.

이재상은 의사의 증언에 "살해동기를 잘못 짚었다. 이다솜은 돈이 아니라 새로운 인생을 훔치려고 했던 거다. 박숙희의 인생 자체를 훔치려 했던 거다"라고 말해 긴장감을 유발했다.

한편, 이날 이재상은 원래 세계에서 상대측 원고였던 오범구가 평행 세계에서는 자신에게 고마움을 표현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많은 생각에 잠겼다.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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