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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 ‘심야아이돌’ 첫 진행 맞아? 실검 5위 기록한 감성 진행력(종합)



[뉴스엔 지연주 기자]

가수 하성운이 '심야아이돌' 호스트 데뷔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8월 29일 첫 방송된 네이버 NOW ‘심야아이돌’에서는 청취자와 소통하는 하성운의 모습이 담겼다.

하성운은 호스트가 된 소감을 밝혔다. 하성운은 “이제 ‘심야라디오’는 내 것이 됐다. 11시에 시작하지만, 끝나는 시간은 정해져있지 않다. 내 마음이다. 앞으로 이곳에서 여러분과 함께 놀고 싶다”고 말했다.

하성운은 청취자의 사연에 하나하나 답해주며 다정한 면모를 뽐냈다. 하성운은 오디오쇼를 듣기 위해 회식 자리에서 술 취한 연기까지 한 청취자를 걱정했고, 시험을 앞둔 학생의 부담감에 공감을 표했다. 하성운은 청취자에게 치킨 선물까지 선사했다.

하성운은 “시그널송 4개 정도 녹음했다. 직접 녹음할 때 많이 오그라들었다. 오그라듦을 무릅쓰고 녹음했다”고 말했다. ‘심야아이돌’을 향한 하성운의 애정이 돋보였다.

하성운은 가장 좋아하는 곡으로 나윤권 ‘심장소리’를 추천했다. 하성운은 “잠들기 전 많이 듣는 곡이다. 감성적인 노래라 많이 들어주시면 좋겠다”고 홍보했다. 하성운은 즉석에서 라이브를 선보여 청취자의 귀를 사로잡았다.

하성운은 다양한 아르바이트 경험담을 털어놨다. 한 청취자는 하성운에게 “야간 아르바이트 중이다. 아르바이트를 많이 했는가?”라고 물었다. 하성운은 “정말 많이 했다. 주유소에서도 했고, 뷔페에서 서빙도 했다. 힘들었는데 그 와중에 재밌었다. 아르바이트 비를 받으면 하고 싶은 걸 할 수 있으니까”라고 답했다.

하성운은 팬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하성운은 “내가 이 자리에서 오디오쇼를 진행할 수 있는 건 팬분들 덕분있다. 팬분들 덕에 내가 성공했다”고 말했다. 팬을 생각하는 하성운의 애틋한 마음이 돋보였다.

하성운의 매끄러운 진행 덕분에 ‘심야아이돌’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첫 오디오쇼 진행이라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매력적인 하성운의 입담이 청취자를 사로잡았다. (사진=뉴스엔DB)

뉴스엔 지연주 play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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