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식] 밀양 장아찌, 미국 LA 공략한다

입력
수정2019.08.29. 오후 5:34
기사원문
본문 요약봇
성별
말하기 속도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밀양 장아찌 미국 LA 수출[밀양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밀양=연합뉴스) 경남 밀양시는 지난 27일 청양식품영농조합법인에서 생산되는 장아찌류가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 수출했다고 29일 밝혔다.

청양식품은 무안면에서 생산되는 아삭 고추와 상동면의 농산물 우수관리(GAP) 인증을 받은 깻잎을 사용해 장아찌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이 업체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원료를 사용,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밀양시민을 채용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를 하고 있다.

청양식품은 한국을 대표할 식품을 제조·판매하기 위해 정부기관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컨설팅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최옥이 청양식품 대표는 "밀양시에서 수출상담 및 계약재배를 연계해주고 수출홍보용 카탈로그 제작을 통한 홍보도 지원해 많은 도움이 됐다"며 "미국 LA에 이어 연말에는 베트남 수출 물량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확 달라진 연합뉴스 웹을 만나보세요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 ▶뭐 하고 놀까? #흥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사회, 경제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기사 섹션 분류 안내

기사의 섹션 정보는 해당 언론사의 분류를 따르고 있습니다. 언론사는 개별 기사를 2개 이상 섹션으로 중복 분류할 수 있습니다.

닫기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