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왓?!' 제작발표회서 눈물 쏟은 박해미, 아들 황성재 "보답하겠다"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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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8-30 00:00  |  수정 2019-08-30
20190830
사진:황성재 sns

배우 박해미의 아들 황성재가 뮤지컬 배우로 데뷔한 소감을 밝혔다.

황성재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좋은 배우 열정 배우 관객이 좋아하는 배우 관계자들이 좋아하는 배우가 되겠습니다. 더 좋은 배우가 돼서 꼭 관객과 공감하는 감동하는 배우가 돼서 더 좋은 배우가 될 겁니다!"라며 소감을 적은 글을 올렸다.


이어 그는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 사랑해주시는 분들 모두 너무 감사합니다. 정말 꼭 보답하겠급니다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사람들에게 피해드리지 말자!"라고 덧붙였다.


황성재는 뮤지컬 '쏘왓?!(So What)으로 데뷔했다. '쏘왓?!'은 독일 극작가 프랑크 베데킨트(1864∼1918)의 대표작 '사춘기'를 각색한 랩 뮤지컬로 해미뮤지컬컴퍼니 대표인 박해미가 기획과 제작, 총감독을 맡았다. 

한편, 황성재의 엄마이자 뮤지컬 배우 겸 제작자 박해미는 ‘SO WHAT? 제작발표회를 가졌다. 하이라이트 시연 후 박해미는 “오늘 정말 저한테 믿을 수 없는 날인 것 같다. 친구들이 너무 잘해줘서 고맙다”고 왈칵 눈물을 쏟았다. 그도 그럴 것이 박해미는 그동안 전 남편 황민 때문에 심한 마음고생을 겪었던 바다.

박해미가 제작한 이 힙합 뮤지컬은 랩, 힙합이라는 현 청소년들의 관심 노래를 통해 기성세대와 화합을 꾀하는 내용이다.

인터넷뉴스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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