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가수 HYNN(흰)이 ‘유희열의 스케치북’(유스케) 본방사수를 독려하며 공개한 사진이 눈길을 끈다.
흰은 지난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대기실에서 신나게 찍은 스무장정도의 사진이 어떻게 다 브이만...(속닥속닥) 금요일 유스케 본방사수! (속닥속닥) #브이천재”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흰은 대기실에서 티셔츠 차림으로 브이(V) 포즈를 한 채 다양한 표정으로 셀카를 찍는 모습이다. 지난주와는 달리 탈색한 그의 머리와 더불어 귀여운 매력이 묻어나는 그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아 너무 이쁘시잖아요♥”, “언니는 화면도 이쁘시지만 실물도 완전 이쁘세용...ㅠㅠ”, “요즘 활발하게 활동하는 모습 너무 좋아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98년생으로 만 21세인 HYNN(흰)의 본명은 박혜원으로, 2016년 방송된 ‘슈퍼스타K 2016’서 본명으로 출연해 18살의 나이에 톱10에 드는 저력을 발휘했다.
톱10 경연에서 윤복희의 ‘노래(Move)’, 넬(Nell)의 ‘기억을 걷는 시간’ 등을 부르며 톱4까지 진출했으나, 3차 경연서 김건모의 ‘미안해요’를 불러 평균점수 2점차로 아쉽게 탈락했다.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에 다니던 그는 프로그램 종영 2년 만에 엔터테인먼트 뉴오더에 둥지를 틀면서 2018년 싱글 ‘LET ME OUT’을 발매, 극적으로 데뷔했다.
처음에는 본명으로 활동하던 그는 소속사로 들어간 뒤에는 HYNN이라는 예명을 사용하고 있으며, 지난 3월 ‘시든 꽃에 물을 주듯’이라는 곡을 발매하면서 약 3개월 만에 컴백하기도 했다. 자신의 이름으로 된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기도 하며, 구독자는 65,003명이다.
한편, 그는 30일 방송되는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손승연, 임재현, 펀치, 데이브레이크, 신현희, 하은, 김용진과 함께 출연한다.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매주 금요일 밤 11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