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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태권도 선수 출신인 엑스원 김요한이 녹슬지 않은 발차기 실력을 뽐냈다.

8월 31일 방송된 tvN ‘호구들의 감빵생활’에서 엑스원 김요한은 김우석, 송형준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두 번째 교화활동 ‘우리 막 겨루기’가 진행됐다. 대결에 나서기 전 출연자들은 태권도 선수 출신인 김요한에게 즉석에서 발차기 시범을 보여달라고 요청했다.



갑작스러운 부탁에 당황하던 김요한은 “그럼 간단하게 보여드리겠다”고 나섰다. 이어 출연자들은 이수근의 머리 위에 공을 올려놓으며 장난을 쳤다. 정형돈은 “태권도 5단이니까 후배 믿는거 아니냐”고 말했지만, 이수근은 “난 남을 믿지 않는다”고 받아쳤다.

장난스러운 상황이 이어졌지만 김요한은 갑작스러운 도전에도 발차기를 성공해 모두에게 칭찬을 받았다. (사진=tvN '호구들의 감빵생활'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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