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무안해수고구마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31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일로 만난 사이'에서는 유재석이 차승원과 함께 무안해수고구마를 캐러 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승원, 유재석은 고구마를 캐며 고군분투했다. 특히 사장님은 고구마에 대한 자부심을 가졌다.

특히 미네랄 성분 등이 풍부한 바닷물을 이용해 더욱 맛있는 고구마가 탄생했다. 이에 사장님은 "한 밭에 나왔어도 모양, 크기, 맛이 다르다"며 흡족해했다.

유재석은 고구마를 본 후 "맛있어보인다"라고 말했고 사장님은 "맛있어보이는 게 아니라 진짜 맛있는 거다"라고 말했다.

특히 유재석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며 훈수를 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유재석이 "저에게만 뭐라고 하시는 것 같다"라고 하자 사장님은 "원래 멋있고 관심있는 사람한테 더 마음이 간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차승원이 "그럼 전 뭐가 되느냐"라고 하자 "사랑하는 사람은 아껴주고 싶은 것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유재석에게 "멋있다"라고 말한 뒤 "잘생겼다는 말과는 다른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유재석은 사장님에게 지속적으로 섭섭함을 토로, 이전과 다른 면모를 보여 신선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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