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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한국의 축구선수. 2011년 스페인 FC 바르셀로나 유스팀을 시작으로 2017년 이탈리아의 헬라스 베로나를 거쳐 2019년부터 벨기에의 신트트라위던에서 활동했다. 2018년 러시아 월드컵과 같은 해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국가대표로 선발돼 활약했으며, 2021년 12월 수원FC 입단을 발표하면서 K리그로 복귀했다.
외국어 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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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昇祐(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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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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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 1. 6. (경기 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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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 경기 수원에서 태어난 이승우는 초등학교 시절인 2010년 국내 유소년 축구대회에 참가해 득점왕과 도움왕을 석권했고, 그해 한국 대표로 남아공 다농 네이션스컵에 출전해 득점왕을 차지하면서 대회 준우승을 이끄는 등 유망주로 떠올랐다.
2011년 스페인의 FC 바르셀로나 유스팀에 입단하며 해외 생활을 시작했고, 이적 첫 해 연령별 세계 유스클럽 선수권대회 및 각종 국제대회에서 득점왕과 MVP를 휩쓸며 세계적인 유망주로 거듭났다. 그러나 2013년 FIFA가 바르셀로나에 '만 18세 이후 해외 이적이 가능하다'는 조항을 어겼다는 이유로 공식 경기 출전 금지를 내림에 따라 2015년 말부터 만 18세가 되는 2016년 전까지 수원 FC에서 훈련을 이어갔다. 2017년 8월 이탈리아의 헬라스 베로나 FC로 이적해 성인 무대에 데뷔했고, 2년간 활동하며 43경기에 출전해 2골을 기록했다. 2019년 8월 벨기에 신트트라위던으로 이적해 활동을 펼치다가 2021년 12월 수원FC 입단을 발표하면서 K리그로 복귀했다.
국가대표로서는 2015년 FIFA U-17 월드컵과 2017년 U-20 월드컵에서 각각 브라질과 아르헨티나를 꺾고 16강에 진출하는 데 기여했다. 2018년에는 21세의 나이로 국가대표팀에 선발돼 러시아 월드컵 무대를 밟았으며, 같은 해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도 한국의 금메달 획득에 공헌했다.
마지막 수정일
- 2023. 10. 30.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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