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체크｜오늘] 국립대병원 비정규직 총파업

입력2019.08.22. 오전 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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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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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장자연 추행' 전 언론인 1심 선고

고 장자연 씨를 강제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전 조선일보 기자에 대한 1심 선고가 오늘(22일) 내려집니다. 검찰은 징역 1년을 구형했습니다. 오늘 법원이 유죄 판결을 내리면 장씨에 대한 성폭력 가해자로 지목된 남성이 처음으로 형사처벌을 받게 됩니다.

2. '복지포인트도 통상임금?' 대법 판결

공무원과 공기업 직원들이 매년 받는 '복지포인트'가 통상임금에 해당되는지에 대한 대법원의 판단이 오늘 나옵니다. 대법원 전원합의체가 서울의료원 직원 548명이 회사를 상대로 낸 임금 등 청구 소송의 상고심 선고를 내리는데요. 1심과 2심에서는 통상임금에 해당된다는 판단이 나왔습니다.

3. 국립대병원 비정규직 총파업

국립대 병원 비정규직 노동자 5000여 명이 정규직 전환을 요구하면서 오늘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들어갑니다. 서울대, 부산대 병원 등 전국 13개 국립대 병원 파견 용역 노동자들이 참여합니다.

송민교(song.minkyo@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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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희망이 있는 스포츠, 야구를 사랑하는 JTBC 아나운서 송민교입니다. WBC 현장에서, 그라운드 안팎을 누비며 시청자들에게 대한민국 야구대표팀의 생생한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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