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뭐하니?' 이동휘→박병은까지..릴레이 카메라 어디까지?[★밤TView]

이정호 기자 / 입력 : 2019.08.03 19:38 / 조회 :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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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놀면 뭐하니?' 방송화면 캡처


박명수에 이어 이동휘까지 등장했다. 릴레이 카메라의 끝은 어디까지일까.


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이동휘, 박명수 등을 거치는 릴레이 카메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카메라를 전달받은 유세윤은 안영미에게 전달하기 위해 찾았다. 그러나 연예계에는 이미 릴레이 카메라에 대한 소문이 퍼진 상태였다. 카메라를 보자마자 안영미는 도망가 웃음을 자아냈다. 안영미는 김구라에게 카메라를 넘기려고 했으나 실패했고, 송은이도 거절하다가 받게 됐다.

송은이는 김숙을 만나 은근슬쩍 카메라를 넘기려 했으나 실패했다. 그러다 송은이는 박명수에게 갔다. 카메라를 발견한 박명수는 웃음을 참지 못했다. 김태호에게 연락하면 된다는 송은이의 말에 박명수는 함박웃음을 지었다.

카메라를 받은 박명수는 먼저 자신의 집에서 반려견과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부짝 야윈 모습에 박명수의 모습에 친분이 깊은 멤버들은 안타까워했다.


또 다른 카메라는 장윤주가 오래 가지고 있었다. 저장된 영상 용량만 900기가가 넘을 정도. 장윤주는 끝까지 카메라에 대한 미련을 표현하다 이동휘에게 넘겼다. 카메라를 받은 이동휘는 당황한 것도 잠시, 집은 물론 쇼핑, 심지어 노래방에서 노는 모습까지 공개했다.

감성 넘치는 영상미와 내용에 조세호 집에 모여 시청 중인 멤버들은 연이어 환호했다. 유재석은 "이동휘도 예능 느낌이 강하다"며 탐냈다. 그러던 이동휘는 즉흥적으로 파리로 여행을 떠났고, 카메라 앞에서 처음으로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꺼냈다. 이동휘는 지쳐있을 때 '극한직업'을 만나면서 지금의 자신이 있게 됐다고 고백했다.

이어 영화 '극한직업' 동료들과 함께한 시간도 공개했다. 이하뉘를 비롯해 류승룡, 이병헌 감독, 공명을 만난 이동휘는 식사를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후 이동휘는 박정민, 박병은 등을 만났다. 특히 마지막에 만난 박병은에게 카메라를 넘기고 도망가 웃음을 자아냈다. 낚시를 좋아하는 박병은은 자신이 자주가는 낚시터를 찾아 낚시를 하는 모습을 촬영했다.

'놀면 뭐하니?'는 평소 스케줄 없는 날 "놀면 뭐하니?"라고 말하는 유재석에게 카메라를 맡기면서 시작된 릴레이 카메라로, 수많은 사람을 거치며 카메라에 담긴 의외의 인물들과 다양한 이야기들이 담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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