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사학비리의혹

▲ 나경원사학비리의혹 (사진: SBS, 온라인 커뮤니티)

나경원 사학비리 의혹이 불처럼 번져나가고 있다.

최근 조국 지지자들은 나경원 사학비리 의혹, 자녀 의혹 등을 들어 자유한국당 측을 향한 총 공격을 퍼붓고 있다.

나경원은 앞서 "조국에게 압수수색 영장이 발부된 것으로 안다. 아무 사건에나 영장을 발부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는 조국의 혐의가 심상치 않다는 뜻이다"라고 주장했다.

이에 발끈한 조국 지지자들은 나경원 사학비리 의혹은 물론 그녀의 약점이라고 볼 수 있는 자녀까지 언급, 어마어마한 단체 행동을 보여주고 있다.

그들의 단체 행동 덕에 '나경원 사학비리 의혹', '나경원 자녀 의혹' 등은 연일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서 사라질 줄 모르고 있다.

나경원은 과거 장애를 갖고 있는 자녀에 대해 "아이가 초등학교 입학할 때 '장애인을 교육시킨다고 일반인처럼 될 줄 아냐'라고 하더라"라며 고충을 토로했다.

이어 "내 인생의 가장 큰 모욕이었다. 한 사람의 인생을 바꾸는 게 아니라 사회 전체를 바꾸기 위해 정치를 해야겠다고 생각해 입문했다"라며 정치 입문 계기를 설명했다.

딸을 위해 정치를 시작한 나경원이 딸 문제는 물론 사학비리 의혹까지 받고 있어, 그녀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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