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노사연♥이무송, 부부십계명 완성 '사랑의 서약식' [종합]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집사부일체' 이무송, 노사연 부부가 부부 십계명을 완성했다.
1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노사봉, 한상진이 등장했다.
이날 이상윤, 양세형 팀이 계명 제안권을 획득했다. 두 사람은 "인생 후반전은 이 말 때문에 바뀔 것 같다"라며 자기 전에 '나랑 결혼해줘서 고마워. 사랑해'라는 말을 하는 계명을 제안했다. 이무송은 "매일 하라니까 부담이 되긴 한다. 싫어서가 아니라 쑥스러워서"라면서 "한번 해보죠"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그날 밤부터 당장 시작했다.
다음 날 아침 노사연 언니 노사봉과 노사연 이종사촌 한상진이 나타났다. 노사봉은 노사연과 상승형재를 위해 아침을 준비해왔다. 노사연이 "힘들지 않았냐"라고 하자 노사봉은 "맛있다는 말에 하는 거지"라며 동생을 생각하는 모습을 보였다.
양세형, 이상윤, 이승기, 육성재는 일어나자마자 밥상 앞에 앉았다. 이승기는 아침부터 오디오가 한시도 쉬지 않는다며 놀랐고, 한상진은 "우린 본능적으로 예능을 배웠다"라며 밥을 먹다가 갑자기 노래를 부른다고 밝혔다.
이에 노사봉은 일어나서 춤을 추었고, 한상진은 "이럴 때 우리 집 가끔 창피하다"라며 얼굴을 가려 웃음을 안겼다. 한상진은 "가족들이 30명 있으니까 30번을 해야 한다. 아침을 먹으면서 점심 얘기를 한다"라고 덧붙였다.
한상진은 "우리 집안이 한동네에 모여 산다"라며 "난 뒷길로 다닌다. 앞길로 다니면 가족들을 만나니까"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한상진은 "사봉 누나 딸 얼마 전에 이민 갔다"라며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하기도.
이무송은 한상진의 등장에 힘입어 '날 사랑하지 않아'를 금지어로 지정하고 싶다고 밝혔다. 노사연은 '야', '너'라고 안 불렀으면 좋겠다고 했고, 이무송은 애교를 섞어 불러보겠다고 했다. 다음 계명은 '욱하지 않기'. 노사연, 이무송은 욱하지 않는 방법을 고민했고, 서로 번갈아서 숫자를 세어보기로 했다.
이후 이무송과 노사연의 부부십계명 서약식이 시작됐다. 두 사람은 함께 부부십계명을 낭독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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