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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델루나' 이지은, '500년 한' 푼 신정근 저승行에 오열 [Oh!쎈 리뷰]

방송화면 캡처

[OSEN=장우영 기자] ‘호텔 델루나’ 이지은이 신정근을 먼저 저승으로 보내고 눈물을 보였다.

1일 오후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호텔 델루나’(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오충환 김정현)에서는 김선비(신정근)을 먼저 저승으로 보내고 눈물을 보이는 장만월(이지은)의 모습이 그려졌다.

최서희(배해선)는 김선비가 갑자기 호텔에 없다는 걸 알고 그를 찾았다. 알고보니 김선비는 장원급제가 취소된 변태 선비 ‘김시익’에 대한 이야기가 소설로 출판된다는 이야기에 충격을 받아 저승에 가려고 했다.

장만월은 구찬성과 원고를 사서 소설 출판을 막았다. 이와 함께 김선비가 심청이, 흥부와 놀부 등의 저자라는 사실이 밝혀졌고, 장만월과 구찬성은 소설의 방향을 바꿔 출판하자고 소설가를 설득했다.

설득 끝에 김시익에 대한 소설은 음란서생이 아닌 ‘학의 노래’로 출판됐다. 책은 날개 돋힌 듯 팔려 나갔다.

김선비는 수치심을 풀었다면서 호텔 식구들에게 ‘석별의 눈물’을 선물했다. 이후 김선비는 저승으로 떠났고, 장만월에게는 고마운 마음을 담은 ‘감사의 눈물’을 선물했다. 김선비의 ‘감사의 눈물’을 맛본 장만월은 눈물을 흘리며 “정말 맛없다”고 말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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