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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클럽' 핑클, 눈물의 캠핑 마무리→21주년 공연 예고 [엑's 리뷰]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핑클이 캠핑 마무리에 눈물을 쏟았다.

1일 방송된 JTBC '캠핑클럽'에서는 핑클의 캠핑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또한 방송 말미에는 콘서트 준비를 하는 핑클의 모습이 살짝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핑클은 캠핑이 끝난다는 생각에 묘한 감정에 휩싸였다. 이효리는 성유리와 연을 날리다 갑작스럽게 눈물을 흘리기도. 그는 눈물의 이유에 대해 "어떤 기약할 수 없음에 대한 아쉬움이랄까. 나는 핑클에 대한 그런게 아예 없다고 생각했다. 행동도 그렇게 했잖아. 이상하게 아직 남아 있었나 보네"라고 말하기도 했다.

성유리 역시 그런 이효리의 모습에 함께 눈물을 흘렸다. 그러면서 "나는 그냥 핑클 추억을 막 일부러 안 보고 그랬던 것 같다. 영상 같은 것도 일부러 안 찾아보고"라며 "언니는 어쨌든 독보적인 존재고 주현 언니도 디바가 됐고 진이 언니도 뉴욕에서 잘 살고 있고. 나도 연기를 하는데 뭔가 하나의 방점을 찍고 그때 핑클이 딱 모이면 '쟤내는 다 잘됐는데, 저렇게 재결합하니까 되게 멋있다' 이런 얘기가 듣고 싶었다"고 솔직한 마음을 꺼내놔 눈길을 끌었다.

그랬던 이효리와 성유리는 옥주현, 이진과 함께 물총싸움을 하며 즐겁게 캠핑을 마무리했다. 하지만 이들의 눈물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캠핑을 마무리짓고 일상으로 돌아가야만 하는 핑클은 어깨동무를 하며 아쉬움을 달랬다. 이때 이진은 "하지마. 그만해"라며 어깨동무를 하지 말라 말렸고, 결국 고개를 숙인 채 눈물을 흘렸다. 다른 멤버들이 울 때도 울지 않았던 이진이 처음으로 그런 모습을 보여준 순간이었다.

또한 방송 말미 예고편에는 완전체 콘서트에 대한 깊은 고민을 하던 핑클이, 공연 준비를 하는 모습이 살짝 담겼다. 안무, 동선을 맞춰보는 이들의 모습이 공연을 기대케 했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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