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비너스' 신민아-소지섭, 한 침대엔 누웠는데…소지섭 헛물켜다 '쩝'
15일 방송된 KBS2 월화 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김형석, 이나정 연출/김은지 극본) 10회에서 강주은(신민아)과 김영호(소지섭)이 한 침대에 누웠다.
이날 캠핑 분위기를 즐기며 놀다들어온 강주은은 베개를 들고 김영호의 방을 찾았다. 김영호가 놀라자 강주은은 "캠핑의 마지막을 깜빡해서"라며 멋쩍게 웃었다. 김영호가 "편하고 야한밤?"이라고 묻자 강주은은 찬물을 끼얹듯 "밤새 수다떨기. 마지막 밤이니까"라고 설명했다. 김영호는 "끝까지 요망하네, 이 여자"라며 미소를 지어보였다.
강주은은 김영호의 방에 들어왔지만 침대 바닥에 누웠다. 김영호는 강주은이 자신의 옆이 아닌 침대 옆에 누운것 때문에 심술이 났다.
김영호는 실망했다는 표정으로 "다 큰 성인 남녀가 야심한 밤, 이게 뭐하는 거지?"라고 아쉬워했다. 그러자 강주은은 김영호를 향해 "백허그를 비롯한 각종 허그 금지 손발을 제외한 접촉 금지. 보조개도 금지"라고 선언했다.
김영호는 "만난지 5분만에 옷벗긴 사이에 이건 너무 가혹하다. 너무해"라고 주장했고 강주은은 "당신 몸은 내 마음"이라고 맞섰다. 결국 김영호는 손, 발만 터치한다는 조건에 "콜"을 외치며 강주은을 침대위로 올렸다.
그러나 두 사람은 나란히 누운게 아니었다. 강주은은 반대로 누워 김영호의 발을 끌어안았고 김영호는 또 한번 실망한 표정을 지어보였다.
idsoft3@reviewstar.net
스마트폰 충전케이블 왜? 자꾸 벗겨지나 했더니?
"C컵 이상, 유인나 미모女 오세요"…정신나간 채용공고
[글로벌 인재들의 필수 역량, SKEC 영어글쓰기대회] [주니어 영어 신문의 가장 효율적인 학습 서비스]
[헤럴드경제] [SUPERICH] [REAL FOODS] [헤럴드증권방송] [HOOC]
-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자 프로필
Copyright ⓒ 헤럴드경제.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모두에게 보여주고 싶은 기사라면?beta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집계 기간 동안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네이버 자동 기사배열 영역에 추천 요소로 활용됩니다.
레이어 닫기
이 기사는 사용자 추천으로 모바일 메인 연예판에 노출된 이력이 있습니다.
헤럴드경제 주요뉴스 해당 언론사에서 선정하며 언론사 페이지(아웃링크)로 이동해 볼 수 있습니다.
광고
많이 본 TV연예 뉴스
- 1'맞다이' 민희진 기자회견에 기자들 위기감 느낀 이유[이승환의 노캡]
- 2‘눈물의 여왕’ 종영 D-1…김수현♥김지원, 역대급 운명 서사 완성하나
- 3"어른들 비겁함에 아프지 않길"…뉴진스 '버블검' 600만 뷰→쏟아진 응원[종합]
- 4"母에게 받은 은혜"…공형진, 모친상 비보에 먹먹 '쏟아지는 격려' [엑's 이슈]
- 5'선재 업고 튀어' 애틋한 쌍방 구원 서사, 순정만화의 한 페이지 [현혜선의 시스루]
- 6걸그룹 네이처, 멤버 日 유흥업소 근무 의혹→돌연 해체 선언 “소희만 남아”[공식]
- 7김수현, 김양기과 손잡고 반격 개시 (눈물의 여왕)
- 8이효리 母, 성유리도 인정한 금손..화보급 일상사진 “사랑 듬뿍”
- 9'시험관 성공' 아야네♥이지훈, 출산도 전에 둘째 계획 "내년엔"
- 10손담비♥이규혁 2세 이렇게 간절 “아들 하나만 낳게→이쁜 아이 가자!”(담비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