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춘사탕 달인의 화려한 손기술이 이목을 집중시켰다.

 

옥춘사탕 달인이 2일 SBS '생활의 달인'에 등장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제는 국내에 옥춘사탕 자체를 재차작하는 곳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설탕과 엿을 녹여 만든 옥춘사탕의 소비가 급격하게 줄어들었고, 최근에는 제수용이나 명절에나 많이 찾는 간식이 되어버렸기 때문.

 

옥춘사탕 달인은 그야말로 기술자의 손놀림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여러 가지 색을 섞어서 만드는 옥춘사탕은 보기보다 어려운 기술을 필요로 했다. 옥춘사탕 달인이 식용색소를 설탕 덩어리 위에 부어주고 젓가락으로 휘젓자 색깔이 아름답게 바뀌기 시작했다.

 

옥춘사탕 달인은 "눈으로 보면 쉬워요 내가 하는 게 지금 되게 쉬워보이죠 몇 년 배워야지"라고 말했다. A부터 Z까지 옥춘사탕 달인은 여전히 수제작 공정을 거치고 있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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