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제이드 얼린 생노니 주스' GS홈쇼핑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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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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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린 생수박주스 이어 신제품으로 얼린 생노니 주스 선보여


㈜제이드에프앤비(강두현 대표이사)는 코스트코에서 히트상품으로 자리매김한 자사 브랜드인 '엘제이드 얼린 생수박주스'에 이어 신제품으로 '엘제이드 얼린 생노니 주스'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출시에 맞춰 GS홈쇼핑 MY SHOP에 오는 10일과 15일 방송 예정이며, GS SHOP에서도 선보일 계획이다. 마시기 편한 다양한 형태의 노니 제품을 출시 할 예정이며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마실 수 있는 휴대용 30ml 파우치도 함께 곧 선보인다.

노니는 일명 강남주스라 불리며, 건강에 관심이 높은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2000년 초반부터 국내에 알려지기 시작하였으나 노니가 건강적으로 이롭다는 것을 알면서도 현재 주로 유통되고 있는 발효노니 주스에서 독특하게 느껴지는 역한 냄새와 맛으로 인해 마시기가 불편했다.

제이드에프앤비 강두현 대표는 "일반적인 발효 노니 주스와 달리 생노니를 씨와 껍질을 통째로 착즙하여 효소공법으로 만들어 노니의 영양을 가득 채우면서 맛과 향이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라며 "노니 특유의 냄새와 맛을 완화시켰기때문에 소비자들이 마시기에 한결 쉽다"고 밝혔다. 또한 "생산시 열을 가하지 않는 초고압살균과 급속동결공법으로 주스를 만들어서 유통과정중 노니의 영양 손실을 최소화시켜 마시는 순간까지 신선한 풍미와 노니의 영양이 살아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노니는 남태평양 지역과 베트남, 중국, 인도네시아 등지에서 자생하고 '기적의 과일', '신의 축복'으로 불려지고 있다. 중국에서는 바지티안, 카리브해안에서는 진통제나무, 타히티섬에서는 노노라고 한다. 동의보감에는 해파극(海巴戟) 또는 파극천(巴戟天)이라고 되어 있다. 남태평양 지역의 고대문헌에 의하면 최고의 자연치료제로 기록되어 있다.

실제 존 홉킨스 대학의 의학박사인 닐 솔로몬 박사의 발표에 의하면 노니의 천연성분 속에는 지금까지 발견된 것 중에 가장 강력한 항산화물질을 비롯하여, 면역시스템 강화, 항암, 염증억제, 노화억제, 통증억제, 강장 등의 작용이 있는 물질을 함유하고 있어 신체의 자기회복력을 높이고 개선하는 힘을 가지고 있다.

courage@fnnews.com 전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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