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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 프로야구 시청한 덕에 류현진 선발 등판 경기 직접 보러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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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 프로야구 시청한 덕에 류현진 선발 등판 경기 직접 보러 가요!"

LG유플러스 LG 직관 원정대, 2일 오전 미국 LA로 출국
LA 홈 구장서 류현진 선발 등판 경기 포함 2경기 관람
유니버셜 스튜디오 등 LA·미 서부 지역 대표 관광도 제공

LG유플러스의 LA 직관 원정대가 2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서 출정식을 마치고 미국으로 떠나기 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LG유플러스.이미지 확대보기
LG유플러스의 LA 직관 원정대가 2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서 출정식을 마치고 미국으로 떠나기 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가 모집한 ‘LG 직관 원정대’ 1기가 드디어 미국 로스앤젤레스(LA)로 떠났다.

LG유플러스는 미국 로스앤젤레스(LA) 구장에서 미국 메이저리그 경기를 직관할 ‘LA 직관 원정대’ 1기가 2일 오전 11시 인천국제공항에서 출정식을 갖고 출국했다고 밝혔다.
U+프로야구 앱의 메이저리그(MLB) 생중계 서비스 시작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원정대 프로그램은 이날부터 10일까지 6박 9일동안 미국 LA의 홈 구장에서 경기 관람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참가자 모집을 위해 LG유플러스는 지난 7월부터 8월 18일까지 U+프로야구 앱에서 5명을 선발했다. 이들의 동반 1인 포함 총 10명은 이날 미국으로 떠났다.

참가자들은 미국 현지에서 콜로라도 로키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홈팀인 LG다저스 간 경기 2개 이상을 관람하게 된다. 이 경기 중에는 한국인 메이저리거 류현진(32) 선수의 선발 출전 경기가 포함돼 참가자들은 큰 기대를 하고 있다.

LA 직관 원정대에 참가하는 조일(43, 직장인)씨는 “U+프로야구 앱을 통해 평소에 야구를 많이 보다가 운이 좋아 당첨됐다”면서 ”류현진 경기를 직접 볼 수 있는 LA 직관 원정대에 참가하게 돼 너무 기쁘다” 라고 밝혔다.

야구 경기 관람 외에도 참가자들은 LA다저스 기념관과 트로피룸, 경기 전 LA다저스 선수의 배팅 연습 참관을 할 수 있는 프리게임 투어가 제공된다. 참가자들은 대한항공 비즈니스 항공편과 5성급 호텔 숙박, 현지 대표 관광지를 비롯 산타카탈리나 섬투어, 산타도니카 해변 등 서부지역 휴양지 관광 프로그램 등의 서비스를 누리게 된다.

김남수 LG유플러스 IMC전략담당은 “U+프로야구 이용자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고 메이저리그 생중계 기능을 기념하기 위해 직관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면서 “LA 직관 원정대 1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여 앞으로 2기, 3기 등 U+프로야구의 대표 이벤트로 발돋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수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sh@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