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박창욱 기자] 故 너훈아가 화제가 됐다.

너훈아는 본명 김갑순으로, 개그맨 김철민의 친형이다.

그와 함께 활동을 이어온 서울코리아나밴드 이철웅 단장은 ”너훈아는 2년 전 간암 판정을 받고 8개월 시한부 선고를 받았었다“며 ”평소에도 무대에서 죽고 싶다고 말했었다“고 전했다.

간암 판정을 받은 故 너훈아는 지난 2014년 1월 12일 별세했다.

한편 개그맨 김철민은 폐암 말기를 진단받았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아버지와 어머니도 각각 폐암과 간암으로 잃었기에 팬들은 ”더 슬프다“는 반응을 보였다.

박창욱 기자 pbtkd@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