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소환조사

나경원소환조사 언젠가는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를줄 알았습니다. 조국 지지자들이 시작한 조국후보 실검으로 밀어주기 운동이 시작한지도 꽤 시간이 흘렀는데 조국 힘내세요로 시작한 실검은, 나경원 법무부 장관후보 추천이라는 말까지 낳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조국 후보자 지지자들은 왜 나경원을 장관 후보로 추천을 하려고 했을까요? 이유는 조국 후보를 비난했던 나경원 의원도 한번 캐보자는 것입니다.

어제 조국 후보자의 기자회견이 있었는데 오늘은 조국 후보 주위 사람에 대한 압수수색이 벌어졌습니다.

조국 후보 아내, 그리고 조국 후보의 딸이 제 1저자로 올려준 단국대 장영표 교수등에 대해서 벌어진 압수수색은 조국 지지자들에게는 이해가 되질 않는 상황이었을것입니다.

그리고 그 상황마다 한마디씩 하는 나경원의원, 

그럴만한 자격이 있는 것일까요? 

그렇다면 나경원소환조사라는 말은 나오지 않겠지요.

나경원 의혹을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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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자녀의혹 실검, 이는 모든걸 알수 있는 키워드였습니다.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딸의 입시와 장학금 특혜 의혹을 강해게 비난했던 나경원의원, 본인의 딸은 어땠을까요?

뉴스타파는 다운증후군 장애를 겪고 있는 나경원 의원의 딸이 2012년 성신여대 특수교육대상자 전형에서 현대실용음학학과 입학을 위한 수시 1차 특수교육대상자 입학 면접을 봤다는 내용을 보도했습니다.

나경원 딸은 면접 당시

"우리 어머니가 판사와 국회의원을 지냈다"

라는 말을 했는데 본인이 누구인지 밝히는건 정유라가 메달을 걸고 면접장에 간것과 무엇이 다를까요?

나경원의원은 뉴스 타파를 고발했지만 법원은 나경원의원의 편을 들어주지 않았습니다.

나경원 의원은 딸의 입시가 있기 전 성신여대에 갔을때 이렇게 큰 학교에서 장애인 전형이 없다는게 이상하다는 말을 했었습니다.

그리고 면접당시 나경원의원 딸에게 후한 점수를 몰아준것도 평범하다고는 볼수 없을듯합니다.

나경원소환조사 두번째 의혹은 홍신학원입니다.

홍신학원에 나의원은 한때 이사로 있었었는데 이때 선생님들로부터 후원금을 받았다는 의혹이 있습니다.

홍신학원은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를 운영하는 학교 법인인데 나경원 의원의 아버지가 설립을 한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나경원은 이사직을 2011년에 사퇴했습니다.

나경원 의원이 조국 후보자의 웅동학원을 비난했을때 홍신학원의 법정부담근에 대해서는 아무말도 하지 않았지요.

홍신학원은 2011년부터 2014년까지 서울시 교육청에 냈어야 할 법정부담금 24억을 납부하지 않았다는 보도가 있는 만큼 이것도 투명하게 밝혀져야할것입니다.

법정부담금은 사학법인이 내기 않으면 시도 교육청이 이를 내야합니다. 그렇다면 사학이 내지 않은 돈을 국민의 혈세로 막는 꼴이 되겠네요.

나경원의원은 이에 대해서 언급은 했었습니다.

"조국 민정수석 모친, 소유 학교법인 탈세 문제와 관련, 나경원 부친 소유의 홍신학원 법정부담금 문제가 논란되고 있어 설명드린다. 법정부담금이란 쉽게 말해 학교법인이 교직원 급여 등에 드는 비용중 일정 부분을 부담하는 금원으로서, 사학의 열악한 재정 상태를 감안하여 법정부담금을 부담하기 어려울 경우 학교에서 부담하도록 하고 있다"

따라서 법정 부담금을 무도 납부하지 않은 것은 위법한 행위는 아니다라고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조국 후보도 위법한 행위는 아직 아무것도 없습니다. 압수수색을 통해서 어느정도 밝혀질지, 정말 위법한 행위를 한지는 모르겠지만 아직은 그냥 의혹인데 이건 나경원 의원의 발언, 참 당황스럽네요.

내로남불인것이지요.

나경원 의원딸은 성신여대 실용음학과에서 드럼을 전공한다고 하는데 드럼을 연주하는 영상은 쉽게 찾아볼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영상을 보면 땅땅땅 이 마디가 다인데 누군가는 내아들 초등학교 3학년인데 이보다는 잘한다라는 댓글이 생각이 나네요.

나경원소환조사 한번은 해보자 라고 말하고 싶네요.

조국 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