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집중] 박지원 “조국 ‘몰랐다’는 진심, 알았다면 장관수락 못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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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의 무릎 ‘탁’ 도사>
- 한국당, 제 꾀에 넘어간 것
- 이렇게 전략 부재의 제1야당 본 적 없어
- 한국당 장외집회*‘광주일고 정권’으로 광주목포 민심 바뀌어
- 조국 (본인에 대한) 검찰 수사 별게 없을 것
- 조국 인사청문회? 불가능

■ 방송 : MBC 라디오 표준FM 95.9MHz <김종배의 시선집중>(07:20~08:30)
■ 진행 : 김종배 시사평론가
■ 대담 : 박지원 대안정치연대 의원




https://www.youtube.com/watch?v=WkuC9DyoW2E&feature=youtu.be



◎ 진행자 > 무릎을 탁치게 만드는 명쾌하고 속 시원한 정치분석시간입니다. <무릎탁도사> 박지원 의원 모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 박지원 > 제가 오늘 아침 무릎을 탁 쳐도 저도 모르겠습니다.

◎ 진행자 > 그래요. 아무튼 지난주 휴가셨죠?

◎ 박지원 > 미국 좀 다녀왔습니다.

◎ 진행자 > 피로는 많이 푸셨고요?

◎ 박지원 > 저희 형님 뵙고 특히 제 둘째 딸이 자기 엄마도 없이 아들을 낳아서 엄마 대신 다녀왔습니다.

◎ 진행자 > 경사네요.

◎ 박지원 > 예.

◎ 진행자 > 축하드리고요.

◎ 박지원 > 감사합니다.

◎ 진행자 > 의원님이 국내를 비운 지난주가 엄청 뜨거웠던 건 알고 계시죠?

◎ 박지원 > 적기에 나갔습니다.

◎ 진행자 > 적기에 나가셨습니까?

◎ 박지원 > 네, 정치인들이 골치 아픈 일 있으면 칭병을 한다 그러죠.

◎ 진행자 > 그건 직무태만 아니십니까? 혹시.

◎ 박지원 > 아닙니다.

◎ 진행자 > (웃음) 아무튼 총평부터 부탁드리겠습니다. 법사위원이시기도 한데 조국 후보자 둘러싼 논란이라는 표현은 제가 볼 때 약간 표현 같고 엄청난 공방 불꽃 공방이 계속 돼 왔는데 일단은 법이 정해져 있는 청문 1차 기간은 지났고요. 대국민 기자간담회라는 이런 형식의 자리까지 마련됐는데 이 과정 어떻게 지켜보셨습니까?

◎ 박지원 > 민주당이 판을 깔아주었고 한국당은 당했습니다.

◎ 진행자 > 한국당이

◎ 박지원 > 제 꾀에 넘어간 거예요.

◎ 진행자 > 한국당이 제 꾀에 넘어갔다?

◎ 박지원 > 그렇죠.

◎ 진행자 > 부연설명을 해주신다면 어떤 점에서.

◎ 박지원 > 만약에 청문회를 했다고 하면 한국당이 훨씬 유리한 고지를 점령할 수 있었는데 저는 처음부터 과거 청문회에서도 어머님, 부인, 딸은 증인채택을 하지 말고 한국당에서는 사모펀드에 대해서는 동생을, 그리고 입시문제에 대해선 담당교수를, 논문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인데 그렇게 했으면 민주당에서 받아들였을 건데 무리하게 어머니, 부인, 딸 하다가 이제 청문회 못하겠다 하니까 1, 2시간 전에 해서 기회를 놓쳐버렸잖아요. 그러니까 민주당이 탁 치고 들어와서 조국 후보가 기자회견을 해서 물론 찬반이 있지만 오늘 아침 리얼미터 여론조사 보면 46.1%가 조국후보 지명을 찬성하고, 반대는 51.5%예요.

◎ 진행자 > 찬성여론이 많이 올라갔네요.

◎ 박지원 > 굉장히 많이 올라갔죠. 그러니까 사실 지난 주 42.3%가 반대를 했는데 조국 기자회견을 보고 이렇게 올라간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또 한국당에서 나경원 대표가 한방이 있다.

◎ 진행자 > 어저께 <뉴스룸> 나와서 그렇게 주장하던데.

◎ 박지원 > 그런데 어제 기자회견 한국당에서도 했잖아요. 똑같은 장소에서.

◎ 진행자 > 그럼 한방이 없다고 보십니까?

◎ 박지원 > 한방이 없죠. 지금.

◎ 진행자 > 공포탄일 뿐이다.

◎ 박지원 > 저는 제가 볼 때는 물론 오늘 아침에도 보면 동양대학교 총장상을 준 적이 없다, 또 키스트에 인턴십 증명을 발부한 적 없다, 대학 측이나 키스트에서

◎ 진행자 > 후보자 딸 이야기죠.

◎ 박지원 > 네, 이런 얘기를 하고 있지만 지금 현재는 너무나 어지러워요.

◎ 진행자 > 너무 많아가지고

◎ 박지원 > 그렇죠. 저도요. 저는 조국 민정수석이 자기가 검증해본 사람 아니에요. 지금까지. 자기가 만약에 이러한 사실을 사모펀드나 웅동학원이나 딸 이런 문제를 알고 있었다면 절대 저는 법무부 장관직을 수락하고 청문회에 임하지 않았을 거예요.

◎ 진행자 > 잠깐만요. 그러면 조국 후보자가 대국민 기자간담회에서 했던 나는 몰랐다가 진심이다, 이렇게 보시는 겁니까?

◎ 박지원 > 저는 그렇게 봐요. 왜냐하면 최소한 자기가 이러한 내용을 알았다고 하면 더욱이 민정수석으로 인사검증을 해본 분 아니에요. 어떻게 법무부 장관직을 수락했겠어요. 청문회에서 밝혀질 것을 아는데

◎ 진행자 > 수락을 안 하거나 아니면 하더라도 사전방비를 하고 나왔을 것 아니냐, 이런 말씀이시네요.

◎ 박지원 > 저는 뭐 그러한 것들을 조국 후보자가 알고 있었으면 어떤 경우에도 저는 하지 않을 것 같아요.

◎ 진행자 > 아예 수락을 안 했을 것 같아요?

◎ 박지원 > 아예 수락 않죠. 청와대 비서실장으로 갈 수 있는 분이고 또 지금까지 얘기한 대로 부산에서 국회의원을 출마할 수 있거든요. 그러면 이런 검증이 없는 거예요.

◎ 진행자 > 그러면 의원님의 이런 평가는 조국 후보자에게 뚜렷한 흠결이 있는 건 아니다, 이런 말씀이시네요.

◎ 박지원 > 저는 모르죠. 그렇기 때문에 지금은 조국 후보자가 그러한 사실을 알고 있었는지 모르고 있었는지 한국당에서는 증거는 제출하지 않고 막연한 의혹만 제출하고 있고 조국 후보자는 민주당이 판 깔아주니까 나와서 아니다, 나는 모른다, 관계없다, 이렇게밖에 답변할 수 없잖아요. 제가 볼 때 실제로 없는 것 같아요.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사실은 지금 현재 검찰에서 이제 아주 검찰이 독하게 하고 있더라고요. 이건 민주당에서나 청와대에서도 불만스럽겠죠.. 조국 후보자가 기자회견을 하니까 그걸 아마 검찰에서 전부 모니터링 한 것 같아요. 바로 5시간 있다가 조국

◎ 진행자 > 압수수색 또 들어갔죠.

◎ 박지원 > 부인 압수수색 해버리고. 동양대도 해버리고. 이런 것 보면 검찰도 독하게 하고 있는데 지금 현재는 진실을 규명해줄 것은 민주당도 한국당도 아니에요. 오직 검찰밖에 없어요.

◎ 진행자 > 검찰수사 결과가 빨리 나올 거라고 전망하세요?

◎ 박지원 > 검찰은 신중하게 하겠지만 저는 빨리 나오리라고 봅니다. 사안의 중대성으로 봐서. 처음부터 한국당은 과거에 보면 지금 현재 청문보고서를 채택하지 않는 것을 본업으로 하고 있어요. 8, 90% 안 해요. 그리고 조국은 처음부터 청문회를 보이콧한다, 어쩐다 이걸 했단 말이에요. 그러나 또 문재인 대통령은 청문보고서를 채택하지 않더라도 장관으로 임명하는 것을 본업으로 하고 계시더라고요. 그래서 나는 조국 후보자가 법무부 장관 된다, 이건 딱 제가 무릎을 탁 친 거예요. 되더라고요. 이제 나흘 말미 주고

◎ 진행자 > 바로 임명장 줄 거라고 보세요?

◎ 박지원 > 바로 임명장 주죠. 왜냐하면 문재인 대통령으로서 더 이상 시빗거리를 주는 것보다는 임명을 하고

◎ 진행자 > 끊는 게 낫다,

◎ 박지원 > 끊고 또 검찰수사가 진행돼서 만약에 조국 법무부 장관이 임명돼가지고 개입할 순 없는 것 아니에요. 자기 입으로도 약속했고 또 지금의 검찰이 그러한 것을 용납하지 않습니다. 제가 경험을 해봤는데요. 다 충성맹세하고도 나중에 아들들 다 구속시키더라니까요. 그래서 저는 현재 방법은 검찰수사를 지켜보는 방법밖에 없다, 이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 진행자 > 알겠습니다. 그러면 의원님의 말씀을 받아서 질문을 몇 개 나눠서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조금 전에 리얼미터 여론조사를 말씀하신 추이가 임명 찬성여론이 올라가고 있는 추이가 분명히 잡힌다고 말씀하셨는데 이런 추이라면 문재인 대통령이 조국 후보자에게 임명장을 준다 그래서 정치적 부담이 그렇게 크진 않을 것이다, 이렇게 지금 보시는 겁니까?

◎ 박지원 > 부담은 있겠죠. 왜냐하면 야당이 한국당이 계속해서 중대 결심을 하겠다, 그리고 장외투쟁을 한다, 또 예산국회 아니에요. 정기국회 아니에요. 이것에 대해서 많은 공격을 하기 때문에 언론도 딱 이분법적으로 갈려 있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부담은 되겠지만 기차는 갈 겁니다.

◎ 진행자 > 그래도 간다.

◎ 박지원 > 네.



◎ 진행자 > 그리고 또 두 번째 어쩌면 더 큰 부담이 임명장 줬는데 얼마 뒤가 될지 모르겠는데 검찰수사 결과가 나왔는데 조국 후보자에게 위법성이 만약에 있다 이렇게 나오면 그 부담은 어마어마한 것 아닙니까?

◎ 박지원 > 크겠죠. 그렇지만 지금 현재 검찰수사에 대해선 누구도 예측을 하거나 그러한 것은 어렵죠. 저는 검찰수사는 윤석열 총장 과거 경력이나 성품으로 봐서 독하게 할 것 같아요. 그렇지만 지금 현재 뭡니까? 조국 후보가 하나도 인정하지 않고 있단 말이에요. 그러니까 부인이 개입돼 있는 것은 모르겠어요. 그러나 과연 본인이 조국 법무부 장관이 개입되지 않았다고 하면 어떻게 검찰에 소환 할 수 없을 거예요. 단 조국 법무부 장관의 도덕적 문제는 있겠죠. 자기 딸의 진학을 위해서 자기 부인 교수가 개입을 했다 하면 굉장히 도덕적 부담이 있고 또 문제가 되고 있는 사모펀드나 웅동학원이나 이러한 것에 대해선 부담은 있겠지만 법적, 그러나 제일 중요한 것은 국민의 민심이에요. 민심을 이기는 정치는 없습니다.

◎ 진행자 > 자, 여기서 가장 어려운 질문 들어가는 건데요. 무릎탁도사 정치 9단의 촉으로 조국 후보자 본인에 대한 검찰수사 결과가 별게 없을 수도 있다고 지금 보시는 겁니까?

◎ 박지원 > 저는 지금 현재 그렇게 봅니다.

◎ 진행자 > 가족은 몰라도 조국 후보자 본인의 위법성은 별로 안 나올 수 있다,

◎ 박지원 > 그렇습니다. 왜냐하면 그걸 민정수석으로서 2년 이상 검증을 해본 사람인데 그걸 어떻게 하겠어요. 저도 청와대에서 수석도 많이 해봤고 비서실장도 해봤는데 청와대는 다 알아요. 그렇기 때문에 자기가 만약에 그러한 것에서 조금이라도 인발브 됐다고 하면 절대 법무부 장관 직을 나는 수락하지 않았을 거다, 이렇게 지금도 믿고 있습니다. 그리고 자기가 그러한 것을 알았다고 하면 저도 처음에 그랬어요. 기자회견 보기 전까지는 자기가 그러한 일을 해왔으면서 어떻게 저렇게 주옥같은 글을 썼는가, 나도 배신감 들더라고요. 이건 아니다, 그래서 나도 청문회에서 이건 좀 따져봐야겠다 했는데 양당의 횡포로 인해서 청문회 박탈돼 버렸잖아요.

◎ 진행자 > 그러면 조국 후보자 본인의 위법성은 안 나오는데 다만 부인이든 누구든 가족의 위법사항이 만약 나와서 검찰이 기소를 했다고 한 번 가정해보죠. 그럼 조국 후보자는 어떻게 해야 한다고 생각하세요?

◎ 박지원 > 저는 민심을 져버릴 순 없을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때의 상황에 대해서는 또 가족에 대해서 꼭 그렇게 관계가 돼 있다 라고 단정적으로 할 수 없어요. 저도 심정적으로 조국 후보하고는 관계가 없지만 그 가족들은 조금 문제가 있지 않는가, 이렇게 하고 있지만 지금 그것을 얘기하면 안 되죠. 지금은 너무나 민감해요.

◎ 진행자 > 알겠습니다. 잠깐 아까 말씀하셨던 여론조사 개요 잠깐 말씀드리고 다시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박지원 의원께서 언급하셨던 여론조사는 오마이뉴스 의뢰로 리얼미터가 실시한 조사인데요. 전국 만19세 이상 남녀 최종응답은 501명이었습니다. 조사기간은 9월 3일 하루 동안 진행된 건데요. 무선전화면접과 무선자동응답 혼용 무작위 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전화걸기 방식으로 진행됐고요.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포인트, 이렇게 나왔다는 점을 고지를 해드리겠습니다.

◎ 박지원 > 2주 전에는 30%대로 찬성이 적었어요. 그러니까 아주 급상승하고 있는 거예요.

◎ 진행자 > 그러게요. 알겠습니다.

◎ 박지원 > 재미있는 게 제가 미국 가기 전에 조국 후보를 한 열흘 전부터 저는 계속 법무부 장관 감이다, 난 개혁에 방점을 둔다,

◎ 진행자 > 이 자리에서 그렇게 말씀하셨죠.

◎ 박지원 > 그랬는데 그때 상당히 목포 지역구에 가면 당신 왜 그러냐, 박지원 잘하는데 왜 이번에는 바른 말 못하느냐, 혹시 윤석열 총장 지지하고 조국 법무부 장관 지지하는 것 보면 또 검찰에 걸렸느냐, 저는 15년 간 검찰수사를 받아본 사람이니까. 나는 개혁에 대한 신념이다 라고 했는데 이번에 와서 보니까 제가 지난 주말 이틀 있으면서 만나는 사람마다 조국 찬성, 반대, 찬성, 반대하고 미친 사람처럼 물어봤어요. 그랬더니 토요일 날은 반대도 있더라고요. 그런데 토요일 날 이제 한국당이 광화문 집회하고 또 나경원 원내대표가 문재인 정권은 광주일고 정권이다 하니까 광주 목포의 민심이 확 바뀌어요.

◎ 진행자 > 호남민심은 그렇게 돌아가요.

◎ 박지원 > 저러다가는 이명박 박근혜 같은 사람이 또 대통령되면 나라 망한다, 이거 문재인 지켜야 된다, 그러기 위해서 조국 지켜야 된다 하고 6:4로 바뀌더라고요. 찬성이.

◎ 진행자 > 광주일고 정권이라고 하는 게 오히려 불을 질러버렸네요.

◎ 박지원 > 그리고 장외집회 하는 걸 보고 다시는 이명박 박근혜 같은 정권이 안 나와야 된다 하는 것으로 확 바뀌더라고요.

◎ 진행자 > 알겠습니다. 1분 정도 남았는데요. 이 점만 여쭤보고 마무리하겠습니다. 지금 이제 금요일까지잖아요. 재송부기간과 보내야 되는 기간이. 이 기간 동안에 법이 정해진 인사청문회가 열릴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다고 보세요?

◎ 박지원 > 전혀 없습니다. 전혀 없어요. 불가능한 거예요. 이미 어제 한국당에서도 기자회견 사실상 다 했잖아요.

◎ 진행자 > 고발 간담회 말씀하시는 거죠.

◎ 박지원 > 그렇죠. 아니 민주당에서 조국 초청해서 기자회견 열었다고 비난하던 사람들이 왜 또 자기들은 해요. 그러니까 전혀 한국당 전략 부재가 오늘의 결과를 가져온 거예요.

◎ 진행자 > 그냥 한국당이 증인 안 부르고 그냥 하자 하면 바로 오늘이라도 할 수 있잖아요.

◎ 박지원 > 그건 안 되죠. 이미 송부서를 보내라 하고 대통령께서 하고 나흘밖에 말미를 안 줬단 말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한국당은 제 꾀에 제가 빠져버린 거예요.

◎ 진행자 > 원내 지도부의 전략미스입니까? 아니면 전략이 아예 없는 겁니까?

◎ 박지원 > 전략 없죠. 나는 세상에 이렇게 전략 부재의 제1야당을 본적이 없어요.

◎ 진행자 > 그래요?

◎ 박지원 > 이거 말도 안 되잖아요. 말을 바꿔도 일리 있게 바꿔야지 제 꾀에 제가 빠져가지고 이미 버스는 지나갔습니다.

◎ 진행자 > 내공 부족입니까? 아니면 다른 특별한 사정이 있다고 보십니까?

◎ 박지원 > 그게 자기 논리 부족이겠죠. 경험도 내용도 모든 게 부족한 거예요.

◎ 진행자 > 알겠습니다. 또 벌써 시간이 다 돼 버렸습니다. 여기서 마무리해야 될 것 같습니다.

◎ 박지원 > 조금 더하죠. 뭐.

◎ 진행자 > 나중에 한 번 통으로 모시겠습니다.

◎ 박지원 > 감사합니다.

◎ 진행자 > 고맙습니다. 박지원 의원과 함께 했습니다.
 

[내용 인용 시 MBC <김종배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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