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CHOSUN

[굿데일리뉴스=손정수 기자] 이재황은 22일 방송한 TV조선 ‘연애의 맛’에 출연해 필라테스 강사 유다솜 씨(29)와 소개팅을 했다.

이재황은 소개팅 장소로 이동해 유다솜과 첫 만남을 가졌다.

수수한 메이크업에 깔끔한 캐주얼 정장 상의와 치마를 입고 등장한 유다솜은 밝은 미소로 대화를 이어나갔다.

첫 소개팅날 유다솜의 아버지까지 대면하게 된 이재황은 얼떨떨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면서도 깍듯하게 인사를 했고, 유다솜은 이를 크게 개의치 않는 듯 다녀오겠다며 인사를 남기고 다시 차에 올랐다.

대화가 계속 끊기자 이재황은 “원래 만나도 계속 이야기할 순 없는 거 아니냐”고 말했다.

유다솜 씨는 “자주 쉬셔도 된다. 무리 안하셔도 된다. 제가 더 말을 많이 하겠다. 편히 계시라”며 배려했다.

유다솜은 대화를 잘 이어가지 못해 당황한 이재황에게 ”괜찮다. 제가 말을 많이 하겠다“며 배려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저작권자 © 굿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