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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맛’ 고주원♥김보미, 마지막 녹화... 이별과 교제의 기로에서[콕TV]


[TV리포트=이혜미 기자] 고주원과 김보미가 해피엔딩을 이룰 수 있을까. 천명훈과 이재황은 첫 만남의 실패를 딛고 만점 데이트에 도전했다. 

5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에선 고주원 김보미, 천명훈 조희경, 이재황 유다솜 커플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고주원이 김보미에게 선물한 건 한 편의 뮤직비디오다. 이는 ‘연애의 맛’ 속 김보미의 출연 분을 모아 고주원이 직접 제작한 것이다. 

이에 김보미는 “영상을 보면서 벅찼다. 울 뻔했다”라며 눈물을 글썽였다. 김보미는 “태어나서 이런 느낌은 처음이다. 지금도 엄청 어리둥절하다”라고 고백했다. 

고주원은 “내 머릿속의 남은 너의 모습들. 그 모습들을 가지고 영상을 만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나씩 너의 모습을 찾아서. 내겐 그 순간들이 남아 있다”라며 지극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고주원은 “지금 힘든 시기가 온 건가? 그런 생각이 들었다”라며 걱정도 전했다. 이에 김보미는 “없다고 하면 거짓말이다. 계속 신경 쓸 일이 많았다. 스스로에게”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김보미는 또 “주변에서 자꾸 물어본다. ‘주원 씨랑 어떻게 되는 건가?’ ‘주원 씨는 왜 그러나?’ 등등. 그런데 그 어떤 대답도 할 수가 없었다”라고 쓰게 말했다. 

이에 고주원은 “너와 있을 땐 너에게 집중했다”라고 말하면서도 “내가 답답한 걸 어떻게 하겠나”라고 자조했다. 

이날은 보고커플의 마지막 촬영이다. 마지막까지 고주원은 “우리 관계는 여기서 끝나는 게 아니다”라며 여지를 남기나 김보미는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닌데”라며 말을 줄였다. 두 남녀의 결말은 다음을 기약했다. 


이날 방송에선 고주원 김보미 외에도 천명훈 조희경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천명훈이 조희경을 위해 준비한 건 양평 계곡나들이다. 

물놀이 중에도 조희경을 웃기고자 최선을 다하는 천명훈을 보며 스튜디오의 패널들은 “애교 부린다. 재간둥이다”라며 웃었다. 조희경은 “마음이 예쁘다”라며 만족을 표했다. 

천명훈의 선물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천명훈은 “경이가 너무 보고플 때 부르는 노래다”라며 자작곡 ‘보고파’를 선보이는 것으로 애정을 전했다. 


이재황과 유다솜은 두 번째 데이트를 만끽했다. 이재황은 웃음과 눈물이 공존한 첫 데이트에 대해 “다솜 씨의 유쾌한 매력이 좋다. 하루 종일 즐거웠다”라고 말했다.

설렘을 가득 안고 애프터도 신청했다. 이에 유다솜은 “다음에 만나실 건가?”라 묻는 것으로 이재황을 놀라게 했다. 곧 유다솜은 “난 만날 거다”라 덧붙이며 이재황을 쥐락펴락 했다. 

이어진 두 번째 데이트. 실수연발인 이재황을 보며 패널들은 “10년간 연애만 안 한 게 아니라 어디 산에 갇혀 있었나?” “미스터 빈 영화 보는 것 같다. 옛날 코미디다”라며 웃었다. 데이트 내내 이재황은 허당 면면으로 유다솜을 웃게 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연애의 맛’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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