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리스트 요요마, 스타필드 별마당 도서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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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별마당 도서관서 `K팝`주제로 토론
별마당 도서관, 9월 한달간 명사초청특강


세계적인 첼리스트 요요 마가 7일 오후 2시 서울 삼성동 스타필드 코엑스몰 별마당 도서관 토크콘서트에 온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첼리스트 요요 마와 국내 문화계 인사가 함께 하는 '스페셜 토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요요 마는 그래미상을 18회 수상하고 1000만 장에 달하는 음반을 판매한 음악계 거장이다. 그는 지난해부터 전세계 주요 도시를 찾아가 음악으로 경계를 허무는 '더 바흐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요요 마는 국내에서 더 바흐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위해 내한했다. 스타필드에서의 강연은 이번 내한 첫 공식일정이 될 예정이다. 요요 마는 별마당 도서관에서 연주한 후 이성수 SM엔터테인먼트 본부장, 임희윤 동아일보 문화부 기자와 함께 'K팝의 미래와 문화기술의 사회적 가치'를 주제로 토론한다.

요요 마는 이후 8일 크레디아 파크 콘서트, 9일 DMZ음악회 등에서도 국내 팬들과 만난다.

별마당 도서관에서는 9월 한달간 명사초청특강을 이어간다. 6일에는 '섬 시인'으로 알려진 이생진 시인, 20일에는 은희경 소설가, 27일에는 김진명 소설가가 무대에 선다.

추석을 앞두고 가족들이 즐길 수 있는 '추석 특집공연'도 연다. 13일에는 '피아니스트 문정재와 함께 하는 재즈 콘서트', 14일에는 오케스트라 코리아 아트빌리티체임버의 '더 기프트'공연이 열린다.

[이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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