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담이 분보싸오 고명 고기 양에 놀랐다.

6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산촌편'은 염정아, 윤세아, 박소담과 두번째 게스트 오나라의 정선 전원일기가 그려졌다.

이날 점심은 분보싸오와 짜조였다. 오나라는 세끼 식구들에 직접 만들어주기 위해 베트남에서 재료를 공수해온 것이다.

오나라는 자신이 준비한 재료들을 챙겨 한국의 비빔국수와 비슷한 분보싸오부터 만들었다. 고기 역시 물에 익히며 준비를 마쳤다. 이때 박소담은 접시에 담긴 1인분도 되지 않는 고기를 보고 "고기가 이것 뿐이에요?"라며 동공지진을 보였다. 항상 풍복하게 먹었던 이들에게 고기는 너무 작은 양이었던 것.

오나라는 웃으면서 "고명에 올릴 고기"라고 설명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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