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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 나이 전부인 이혼사유 재혼 아내 제주도 집 소속사


올해로 데뷔 30년 차, 원조 만능 엔터테이너 임창정이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에 출연하네요.

임창정은 2014년에도 한번 '사람이 좋다'에 출연한 바 있는데요.

당시 방송에서 임창정은 전부인 프로골퍼 김현주와 7년만에 이혼한 것에 대한 심경과 소회를 밝힌 바 있습니다.


이후 임창정은 2017년 1월 현재의 부인 서하얀과 재혼해서 제주도 집에서 세명의 아들과 함께 잘 살고 있죠.



임창정은 2013년 전부인과 이혼 당시, 이혼 사유 관련해서 갖가지 악성 루머가 돌며 곤혹스러운 상황에 처한 바 있는데요. 

아무 근거도 없는 '전부인 외도' '전부인 바람' '임창정 전부인 임현주가 외도를 했고 셋째 아들이 혼외 자식이다' 같은 악성 찌라시 루머가 떠돌았고, 점점 악성 루머가 퍼져나가며 파장이 심해지자 임창정은 결국 이혼사유에 대한 근거없는 루머에 대해서는 법적대응을 검토중이라고 밝힌 바 있고, 이후 실제 몇몇 악플러들에게 형사처벌이 이루어졌다고 합니다.


임창정 이혼이유, 재혼 등과 관련해서는 이번 포스팅에서 따로 좀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근데 참,,, 남의 아픈 가정사에 대해 근거도 없는 악성 루머를 퍼뜨리는 사람들은 반드시 근절되어야 할 거 같습니다.



가수 임창정 프로필을 간략하게 보자면,

임창정 본명이구요. 본관은 풍천 임씨입니다.

1973년11월30일생으로 올해 나이 47세. 고향은 경기도 이천시 출생입니다.

임창정 키 168cm/62kg. 핼역행 B형. 종교는 개신교입니다.

학력 사항을 보면, 이천남초등학교-이천중학교-이천고등학교. 중앙대학교 안성캠퍼스 영화학과 중퇴.

가족 사항으로, 1남3녀중 셋째로 태어난 임창정은 현재 재혼 아내 서하얀 슬하 4남의 자녀를 두고 있습니다.

임창정 소속사는 NH EMG, 올해 자신이 설립한 'YES IM' 엔터테인먼트 대표로 재직중.





올해로 배우 데뷔 30년, 가수 데뷔 26년차 중견 연예인이 된 임창정!

1990년 영화 《남부군》으로 데뷔한 임창정은, 
1980년대 김창완, 전영록 등이 활약할 때부터 개념은 존재했지만 공식적인 용어는 아니었던 '멀티 엔터테이너'라는 수식어를 사실상 최초로 정착시킨 인물입니다.



17세 나이에 배우를 꿈꾸며 연기학원을 다니기 시작했지만, 당시로서는 왜소한 체구, 여드름투성이 얼굴 때문에 200번이 넘는 오디션에 떨어지기를 반복, 결국 자신만의 독특한 오디션 방법으로 1990년 드디어 안성기, 최민수, 최진실 등 대선배 배우들이 출연하는 영화 <남부군> 오디션에 합격하며 데뷔하게 되는데~
그렇게 부푼 꿈을 안고 연예계에 첫발을 딛고 가수로도 데뷔해봤지만, 이후 큰 히트작 없이 조연이나 단역 배우로 활동하던 그는 7년의 무명생활을 견디기 위해 가스배달, 건설현장 일용직을 겸하며 버텼다고 합니다.



1997년에 출연한 영화 <비트>의 환규 역이 큰 히트를 쳐 대종상 남우조연상까지 수상하면서 배우로서 자리매김 하는가하면, 같은 해 3집 앨범 <그때 또 다시>가 각종 가요 대상을 휩쓸며 일약 스타덤에 오릅니다. 게다가 타고난 입담과 끼로 각종 예능까지 섭렵하며 자타공인 ‘원조 만능 엔터테이너’로 자리 잡게 됩니다.

임창정 - "참 포기하고 싶었던 상황도 많았지만 지금 생각하면 그 한 순간 한 순간들이 없었으면‘임창정’이 없었을 거예요”



이후 큰 슬럼프 없이 팬들의 꾸준한 사랑 속에 30편 이상의 영화 출연과 14장의 정규 앨범을 내며 데뷔 30년을 맞은 임창정.
그가 변화무쌍한 연예계에서 이렇게 꾸준히 버틸 수 있었던 비결은 ‘무조건 웃자’라는 그만의 웃음 철학과 ‘지금! 당장! 행복하자’라는 신념 때문이라는데...

힘든 순간에도 늘 웃으려 노력하고 행복을 미루지 않고 매순간 느끼려 한다는 그는 방송가에 소문난 열정남이자, 의리남, 주변 사람 잘 챙기는 해피바이러스라고 합니다.


가수 김창렬 - "(임창정은) 정 많고 의리 있고 사람한테 제대로 된 사랑을 알려줄 수 있는 사람. 누구한테나 따뜻하고 멋진 사람. 저는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2017년, 제주도로 보금자리를 옮긴 임창정.
제주 집과 서울을 오가며 바쁜 스케줄들을 소화하느라 몸이 두 개라도 부족하다지만, 고된 하루하루를 버티게 해주는 가족이 있기에 제주에서 가족들과 함께 하는 시간만큼은 최선을 다한다는데... 



작년 '해피투게더3'에서 임창정 제주도집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는데요.

당시 임창정의 제주도 집은 수영장까지 갖추고 있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에 대해 그는 "직접 설계해서 지은 집은 아니고, 분양받은 집"이라며 "12채가 수영장을 같이 쓰는데 우리 집에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제주도로 간 지는 1년 정도가 됐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최근 제주에서 새집으로 이사를 하게 된 임창정.
하필 이삿날 서울 스케줄을 소화하느라 정작 주인장 없는 이사를 하게 되었다는데...
홀로 고생했을 아내와 아이들에게 미안한 마음에 다음날 바로 제주도로 향하는데...
화려한 연예인에서 현실 가장으로 돌아와 새집에 작은 텃밭을 일구고, 장난기 심한 아이들을 위해 계단 모서리에 안전가드를 붙이는 등 새집 뒷정리를 하는 자연인 임창정의 모습을 <휴먼다큐-사람이좋다>에서 만나봅니다.


평소 제주에서 시간을 보낼 때는 아이들의 등하교를 책임지기도 하는 다둥이 아빠 임창정. 

아빠에게서 떨어지지 않으려는 늦둥이 아들 준재(3살)를 어린이집에 보내는 눈물의 이별 현장과 큰아들 준우(14살)와 둘째 아들 준성(12살)의 전학처리를 위해 학교를 직접 방문하고, 골프선수를 꿈꾸는 준우와 가수가 되고 싶다는 준성의 재능을 찾아주려 방과 후 뒷바라지까지 하는 열혈 아빠의 모습까지~

 
임창정 - "열심히 하는 걸 말로 하는 게 아니라, 말로 충고하는 게 아니라 제가 직접 보여주는 걸로 배울 수 있는 열심히 사는 아빠로 남고 싶어요.”

임창정 - “아이들이 어떤 게 제일 행복한 일인가를 찾아서그 일을 직업으로 만들어주는 가이드를 해주는 부모가 되고 싶어요“




임창정 전부인 김현주, 이혼사유(이유)


임창정은 한창 주가를 올리면서 잘나가던 무렵인 2005년 9월 미녀 프로골퍼 김현주를 만나게 됩니다.

(※ 임창정 전부인 김현주 원래 이름은 김환숙이었는데, 후에 개명한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김현주가 미국 시민권자(국적)이기에 단순히 집에서 부르는 한국 이름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당시 김현주는 임창정의 골프 티칭 프로였는데, 임창정이 한눈에 반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임창정 - "김현주가 스윙하는 모습을 보고 첫눈에 반했다."



김현주는 1984년1월23일생으로 올해 나이 36세. 임창정과 나이차 11살 연하입니다. 2003년 KLPGA 입회한 프로골퍼로 키 172cm. 국적은 미국입니다.

그렇게 프로골퍼 김현주에게 첫눈에 반한 임창정은 만난지 불과 3개월만에 결혼을 결심하게 됩니다.



임창정 소속사 관계자 - "(임창정은) 지난해 11월 어머니의 건강이 갑작스럽게 나빠지면서 결혼이 늦은 막내아들에 대한 걱정을 덜어드리기 위해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

그렇게 해서 임창정 김현주 두 사람은 2006년 3월 19일 결혼식을 올립니다.


임창정 김현주 부부는 결혼 생활동안 자녀로 임준우, 임준성, 임준호 3명의 아들을 낳게 됩니다.

그렇게 7년 동안 임창정 부부는 별탈 없이 잘 살다가 2013년 1월 임창정이 서울 가정법원에 부인을 상대로 이혼조정신청서를 접수하며 파경 사실이 알려지면서 세간에 큰 충격을 주게 되었는데요. 

이때 임창정 이혼이유 관련해서 악의적인 찌라시 루머가 떠돌게 됩니다.

바로 임창정의 막내아들 임준호군이 혼외자(즉, 아버지가 다른 소생)라는 루머였죠.


궂이 이런 루머가 떠돌게 된 이유를 꼽아보자고 한다면, 임창정이 이혼후 자녀 양육 관련해서 첫째 아들과 둘째 아들은 임창정이, 셋째 아들은 김현주가 양육권을 가지기로 했다는, 좀 일반적이지 않은 이혼 상황이었다는 점인데요. 그로인해 임창정 전부인 김현주가 불륜(외도)을 해서 셋째아들을 낳았다는 루머, 찌라시가 퍼지게 된 것.



이런 악성 루머가 퍼지자 임창정은 이혼사유를 정식으로 공개하게 되는데요.


임창정 소속사 - "워낙 개인적인 문제라 말씀을 드리기가 쉽지 않았지만 두 사람이 많이 힘들어하고 있어 잘못된 부분을 바로잡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최근 임창정 이혼과 관련해 떠돌고 있는 대부분의 얘기는 사실이 아니다. 임창정과 김현주는 최근까지 서로에게 맞추며 행복한 가정생활을 위해 노력했으나 성격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합의 이혼을 하게 됐다."(임창정 이혼이유 성격차이)


임창정 소속사 - " 양육권도 첫째와 둘째 아들은 아빠인 임창정이, 막내아들은 엄마인 김현주가 키우기로 한 것은 사실이다. 아이들이 어리고 부모가 부득이하게 이혼하긴 했지만, 형제라는 점은 변함이 없으므로 자주 왕래하고 유치원과 학교 등도 함께 다닐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김현주측 변호사도 입장 발표를 합니다.

한기문(김현주 측 변호사) - "첫째와 둘째는 임창정이, 셋째는 아내가 맡기로 한 이유는 일각의 허황된 루머와는 전혀 관계가 없다. 셋째를 가진 상태에서 이미 임창정과 김씨 사이가 많이 벌어진 상황이라, 김씨가 막내를 혼자 키우다시피 해서 아버지 사랑을 못받고 자란 셋째에 대해 많이 가슴 아파하고 미안해했다. 그래서 자신이 끝까지 책임져서 키우려 하는 거다. 셋째에 대한 양육비와, 재산 분할 절차가 앞으로 이혼 조정의 주요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임창정 - "제가 억만금을 가진 것도 아니고 무슨 재산 분할 등을 위해 힘을 쏟겠는가. 애 엄마에게 더 주지 못해 미안한 마음이 지금도 있다."




만에하나 악성 찌라시 루머가 맞다면 임창정과 김현주가 이혼 조정을 할 필요도 없는 상황일겁니다. 김현주의 유책 사유가 결정적이기 때문에, 임창정이 따로 위자료와 양육비를 줄 필요가 없고 찌라시 루머처럼 김현주가 불륜으로 혼외자를 낳았다면, 오히려 파경에 막대한 책임이 있는 김현주가 임창정에게 위자료를 줘야 할 상황이 되야 맞는 것.


임창정이 이혼의 아픔으로 힘든 상황에서 정식으로 이혼이유를 공개하였음에도 악성 루머가 사그러들지 않고 계속되자 결국 임창정의 전 부인이 악플러들을 고소했고, 그 과정에서 세 아들에 대하여 모두 친자검사를 한 결과 세 아들 모두 동일한 부계, 모계관계가 성립된다는 결과를 받았습니다. 

당시 악플러들에 대해서는 형사처벌이 이루어졌다고 하며, 아직도 이 루머를 믿고 인터넷에서 이야기하는 사람이 있는데, 근거 없이 이런 이야기를 하면 당사자들에게 당연히 큰 상처를 줄 뿐만 아니라 형사처벌을 받습니다. 허위사실을 함부로 유포하지 말아야겠습니다.




임창정 재혼 아내 서하얀


2016년 11월 4일 임창정은 일반인 여성과 임신과 함께 결혼 예정이라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임창정 재혼 아내 이름은 서하얀이고 전직 승무원 출신 요가강사로 임창정과 나이차 18살 연하라고 알려졌습니다.



임창정 서하얀 두 사람은 2017년 1월 6일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는요. 당시 서하얀은 임신 6개월차였고, 5월에 득남하였습니다. 이로써 임창정은 아들만 4명 다둥이 아빠가 됐네요.



임창정이 이혼 이후 힘들어할때 곁을 지켜준 사람이며, 1년 반이라는 연애 기간 동안 '참 좋은 사람'이라 판단되어 두번째 결혼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임창정 재혼 부인 서하얀 미모가 상당합니다. 18살 연하면 91년생 올해 나이 29세겠네요...나이차가...ㅎㄷㄷ;


현재 임창정 아들 중 첫째와 둘째, 막내 아들은 임창정-서하얀 부부가, 셋째는 전 부인 김현주가 키우고 있다고 하는데, 모두 한 형제고 같은 유치원, 학교에 다니다 보니 왕래도 많이 한다고 합니다.


임창정 예스아이엠 엔터테인먼트 대표


배우이자 가수에서 요식업 사장까지 도전했던 그가 이번에는 후진양성에 나섰다? 데뷔시절, 화려한 주인공 배우들에 가려 주목받을 수 없었던 외모로 오디션에서 입 뗄 기회조차 놓치고 포기하려던 찰라, 자신을 믿고 끌어준 한 사람이 있었기에 이 자리에 있을 수 있었다 회상하는 임창정. 



참고로, 임창정의 현 소속사인 NH EMG(대표 김남희)는 임창정을 데뷔시켜 준 소속사라고 하는데요. 임창정이 가수로 초대박을 터뜨린 해인 1997년에 처음으로 인연을 맺었고, 2003년에 임창정이 가수 생활을 그만두면서 잠시 결별했다가 돌아온 것. 2016년 9월에는 계약금을 안 받는 대신, 무려 10년 재계약을 했다고 합니다. 배우 방은희 남편이기도 한 김남희 대표와는 형님 동생하는 사이로 친하다고 합니다.


언젠가는 꼭 자신 같은 후배들을 발굴하겠다는 후학양성의 꿈을 안고 살았다는데...

10년에 걸쳐 다듬어온 꿈을 드디어 펼치게 되었습니다.
열정 가득한 원석을 찾아 배우, 가수, 크리에이터 등 각 분야 최고의 아티스트이자, 세계 최고의 한류 스타로 양성하기 위한 종합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한 것!


임창정은 올해 초 '예스아이엠'이라는 이름의 엔터테인먼트와 트레이닝 센터, 플레이어 센터를 설립했습니다. 엔터테인먼트는 드라마, 웹콘텐츠, 영화사업 위주로 운영되고 트레이닝 센터는 연기학원, 플레이어 센터는 트레이닝 센터를 거친 수강생들과 외부 배우들이 다양한 작품을 만드는 곳. 

몇몇 드라마 작가와 집필계약을 맺었고 영화 크랭크인을 준비중이라고 합니다. 임창정 본인이 2019년 하반기 방영 예정인 드라마 시나리오 작업을 하고 있기도 하다고...


임창정 - “저는 열정이 있으면 그리고 포기하지 않으면 누군가 꼭 알아준다고 생각을 해요.
그 열정이 있는 사람을 찾고 싶고 같이 하고 싶어요.”

임창정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imchangjung3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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