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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도레미마켓'에 김병철과 정혜성이 게스트로 출연해 받아쓰기에 도전했다.

7일 방송된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에는 방송을 앞둔 드라마 '쌉니다 천리마 마트'의 배우 김병철과 정혜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병철은 평소에도 '도레미마켓'을 즐겨봤다면서 "방송을 보면서 자유분방하게 다리도 들어올리면서 돌아다니는 혜리 씨가 신기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신동엽은 김병철에게 "고집이 있는 편이냐"라고 물었고, 김병철은 "제 생각을 조금 관철해야 되겠다 싶을 때는 그러는 편이다"라고 답해 문제에서의 활약을 기대케 했다.



첫 번째 문제로는 아귀찜을 놓고 아이유 '잼잼' 받아쓰기에 나섰다. 정혜성과 김병철이 정답 맞히기에 나섰지만 실패했고, 힌트를 받으며 글자를 추리한 끝에 결국 성공했다.

아귀찜을 맛본 후 간식타임에는 초성퀴즈에 도전하며 아이스 팥샌드를 먹었다.

이어 두 번째 노래는 매콤 불고기가 상품으로 주어진 가운데, 김종서의 '플라스틱 신드롬' 받아쓰기를 이어갔다.

피오와 김동현이 적극적으로 정답을 찾기 위해 나섰지만 첫 번째 시도는 실패했고, 피오와 혜리는 분장쇼를 놓고 힌트에 집중했다. 2차 듣기 이후 정답에 성공하며 멤버들은 매콤 불고기를 먹게 됐다.

'도레미 마켓'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35분에 방송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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