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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유재석 X 정재형 X 유희열 "노안 와서 고민" …강화 연미정서 '작은 연주회'

tvN '일로만난사이' 캡처
[헤럴드POP=오현지기자]유재석, 유희열, 정재형이 북한이 보이는 연미정에서 휴식을 가졌다.

5일 오후에 방송된 tvN '일로만난사이'에서는 정재형이 멜로디언을 연주했고, 유재석이 숨결을 불어넣었다.

삼인방은 연미정에 화문석을 깔고 앉아 작은 연주회를 열었다. 유희열이 작곡한 '공원에서'를 연주했고, 정재형은 '순정마초'를 연주했다.

유희열은 "내 꿈은 우리가 계속 잘 지내는거다"고 말했고 정쟁형은 "나이가 들어서도 음악을 멋지게 하고, 갈등하지 않으며 고스란히 내 음악을 하는거다"고 말했다. 이어 유희열은 "노안이 와서 핸드폰 글자를 가장 큰 것으로 바꿔 놓았다"고 말했다.

휴식을 끝내고, 삼인방은 왕골 쪼개기 일을 시작했다. 3인 1조로 분업에 나섰다. 유재석은 쪼개기, 정재형은 빼기, 유희열은 묶기를 맡았다. 하지만 유희열은 묶기에 익숙지 않아 속도가 더뎠다. 이에 40년 경력의 왕골 묶기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다시 묶기 시작했다.

유재석과 정재형은 서로 반대쪽 어깨가 아프다면서 각자 포지션을 바꿔 일을 시작했다. 유재석은 세 가지 포지션을 다 잘했고, 이날 가장 에이스 활약을 했다.

유재석은 유희열에게 서울대학교를 어떻게 들어갔냐고 구박했고, 유희열은 일못한다고 학력위조 의심까지 받아야하냐며 받아쳤다. 이에 40년 경력자들은 서울대 들어가는 머리하고, 일하는 머리는 다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삼인방을 위해 사장님이 새참을 가져다 주셨다. 삼인방은 식혜와 수박을 먹으며 쉬는 시간을 가졌고, 사장님이 가져다 준 얼음으로 등목을 했다.

한편 정재형은 "집중을 잘 하고 일할 때 최대치를 발휘를 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스스로에 대해서 인터뷰해 웃음을 자아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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