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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만한 TV>새 행성 찾아 떠난 우주선, 운석과 충돌하는데



★패신저스(EBS1 8일 오후 1시10분)=먼 미래, 승객 5000명과 승무원 258명을 태운 우주선 아발론 호가 지구에서 120광년 떨어진 홈스테드 2 행성을 향해 가고 있다. 지구를 떠나 새로운 행성에 정착하기 위해 승객들과 승무원들은 긴 동면에 들어간 상태. 그런데 아발론 호가 거대 운석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하며 짐(크리스 프랫)이 90년이나 일찍 동면에서 깨어난다. 짐은 다시 동면에 들어가기 위해 홀로 우주선 곳곳을 돌아다니며 방법을 모색해보지만 승무원들이 잠들어 있는 구역은 접근조차 불가능한 상태. 낙담한 짐은 유일한 말상대인 바텐더 로봇 아서(마이클 쉰)를 친구 삼아 무려 1년이나 홀로 버티디가 동면실에 잠들어 있는 오로라(제니퍼 로렌스)를 보고 한눈에 반한다. 그를 깨우고 싶지만, 그렇게 했다간 오로라도 89년이나 짐과 단둘이 우주선에 갇힌 채 여생을 마감해야 한다. 고민을 거듭하던 짐은 결국 오로라를 깨운다. 오로라는 자신도 예상치 못한 사고로 동면에서 깨어난 것으로 알고 있었기 때문에 모든 걸 체념하고 짐과 연인이 되어 남은 생을 짐과 단둘이 우주선에 보내기로 마음먹는다. 그러던 어느 날 오로라는 짐이 자신을 깨웠다는 충격적인 얘기를 바텐더 로봇 아서에게 전해 듣는다.

안진용 기자 realyong@munhwa.com

임하룡 신혼 단칸방 시절은

★모던 패밀리(MBN 6일 오후 11시)=개그맨 출신 배우 임하룡이 신혼 초 단칸방에서 6명의 시댁 식구와 함께 생활한 아내에게 미안함과 고마움을 전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가족들과 함께 해수욕장에 간 임하룡은 아내와 둘만의 시간을 가지며 “집안이 힘들 때 시집와서 당신이 고생 많았다”고 말했다. 이어 임하룡은 “당시 부모님과 다섯 형제가 단칸방에 모여 살았는데 동네에서는 (아내를) 납치한 줄로 오해하기도 했다”고 회상했다.

은섬 깃바닥에서 탈출 성공

★아스달 연대기(tvN 7일 오후 9시)=탄야(김지원)는 금으로 된 별방울을 찾아내며 아사신의 곧쪽으로 추앙받게 된다. 대제관으로 인정받은 탄야는 “힘 없이는 당신들이 시키는 거 말고는 아무것도 못 한다면서요”라며 격분한다. 타곤(장동건)과 태알하(김옥빈) 역시 새로운 기회를 잡고 국면 전환을 도모한다. 아스달의 권력을 차지하기 위한 싸움과 대립이 점점 더 격해지는 가운데 은섬(송중기)은 깃바닥에서 탈출하는 데 성공하고, 새로운 운명과 마주하게 된다.

9주년 ‘런닝맨’ 팬미팅·공연

★런닝맨(SBS 8일 오후 5시)=9주년을 맞아 ‘런닝맨’ 식구들이 특별한 자리를 마련한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각 멤버들은 팬미팅을 열고 공연을 선보였다. 가수의 콘서트 못지않은 완성도 높은 무대를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린 멤버들은 아이돌 그룹의 군무를 능가하는 단체 댄스를 비롯해 화려한 게스트들과 힘을 합친 컬래버레이션 무대, 멤버 별 개성이 돋보이는 개별 무대 등을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지난 ‘런닝맨’의 역사를 되짚으며 추억을 곱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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