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영화 ‘도어락’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른 가운데 출연했던 김예원의 일상이 눈길을 끌었다.
최근 김예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어디로? 달리기 하러 가요! 으우.... 떨리는 출근길:) 웃음으로 승화 베스트 러너가 되어보기 오늘도 #아자아자 #화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예원은 차 안에서 거울을 바라보며 외모를 재정비하고 있다. 특히 머리 앞쪽에 초록색 핀을 꽂고 다양한 표정을 선보이며 보는 이들의 귀여움을 자아냈다.
이를 본 천우희는 “출근~~??”이라는 댓글을 남기며 여전한 ‘써니’의 우정을 과시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뭐 찍나요?? 뭔데요?? 저에게만 귓속말로 살짝”, “으악 옷 너무 예뻐요. 언니랑 찰떡”, “예원 씨 어디 가든 꽃길입니다~행복하세요! 사랑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87년생 배우 김예원은 올해 나이 33세로 2008년 영화 ‘가루지기’를 통해 데뷔했다. 원래 무용을 한 그는 부상으로 인해 연기로 전향하며 현재 다양한 연기로 주목을 받고 있다.
드라마나 영화 가리지 않고 출연하고 있는 그는 ‘써니’에서 극 중 써니들의 반대파 소녀시대의 리더 역을 맡으며 대중에게 알려지기 시작했다. 이후 ‘국가대표’에서 주연을 맡았고 이어 ‘도어락’, ‘꽃미남 라면가게’, ‘로맨스가 필요해’, ‘후아유’, ‘질투의 화신’, ‘수상한 파트너’, ‘으라차차 와이키키2’에 출연했다.
한편, 그가 출연한 2018년 개봉작 스릴러 영화 ‘도어락’은 영화 ‘슬립 타이트’를 원작으로 해 만들어졌다. 오피스텔에 혼자 사는 여자들을 목표로 하는 범행에 공포감을 느낀 경민(공효진 분)은 경찰에 신고하지만 대수롭지 않게 넘긴다.
이어 원룸에서 낯선 사람의 침입 흔적과 의문의 살인 사건이 발생하며 사건의 실체를 쫓게 된다. 실제 번호키로 집 열쇠를 변경하게 되면서 이러한 일들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는 현시점에 많은 사람의 무서움을 자극했다.
영화 채널 OCN에서 8일 영화 ‘도어락’이 방영되면서 영화에 대한 결말과 함께 극 중 범인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