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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집사부일체’ 신성록, 박지우 사부의 반장으로 선출…이승기X이상윤의 끝없는 건의 사항에 폭소 교실 (fest. 진지한 말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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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집사부일체’에서는 일일 제자로 온 신성록이 일일 반장까지 하게 됐다. 

8일 방송된 sbs‘집사부일체’에서는 이상윤(38), 이승기(32), 육성재(24), 양세형(34) 그리고 일일제자 신성록이 댄스계의 끝판왕 박지우와 제이블랙 사부를 만나게 됐다.

 

sbs‘집사부일체’방송캡처
sbs‘집사부일체’방송캡처

 

먼저 일일 제자로 등장한 배우 신성록은 “나도 이제 예능을 한번 해 볼 때가 됐다”라고 말했고 육성재는 “무대가 잘 차려져 있었는데 그냥 내려왔다. 신고식으로 춤이라도 춰야 하는 거 아니냐”라고 견제했고 양세형도 “텃세냐?”라고 거들며 웃음을 줬다..

이승기는 이번에 신성록과 함께 SBS 금토 드라마 '배가본드'를 함께 출연하게 되며 친분을 과시했는데 “사석에서 성록이 형이 신 국장님이다. 프로그램을 정확하게 분석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승기는 신성록에게 “지금까지 사부님들 중에 함께 만나 봤으면 하는 분이 있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신성록은 “사실 모든 사부님들을 만날 때 내가 있어도 되지 않았냐?”라고 되물으며 웃음을 줬다. 

사부가 등장하기 전에 무대 조명이 켜지며 한 남자 DJ가 등장 했는데 현란한 DJ 솜씨를 발휘하는 사람은 SBS아나운서 조정식이었다. 조정식 아나운서는 이승기를 무대로 소환하며 춤을 추라고 하며 다른 멤버들에게 음악으로 사부에 관한 힌트를 알려줬다. 

이어 등장한 사부는 댄스 스포츠계의 일인자 박지우였고 박지우는 등장하자마자 아내이자 파트너와 함께 라틴댄스를 선보였다. 양세형은 박지우의 모습에 “집에서 보다 이렇게 보니까 너무 신기하다”라고 했고 이어 조정식은 두 번째 사부를 소개했고 스트리트 댄스 챔피언 제이블랙이었다.

제이블랙이 멋진 스트리트 댄스실력을 선보이며 등장을 하자 이상윤은 깜짝 놀라며 경직된 모습을 보였고 멤버들은 이상윤의 표정을 보고 걱정을 했다.  

멤버들은 '댄스 콜라보' 무대에 앞서 댄스 레슨을 받게 됐는데 박지우 사부에게 레슨을 받게 된 신성록이 반장으로 뽑히게 됐다. 신성록은 연습 내내 이승기와 이상윤의 건의사항을 듣고 박지우 사부에게 진지하게 말하면서 모두에게 큰 웃음을 줬다. 

또 제이블랙 사부와 함께 양세형과 육성재는 스트리트 댄스 교육을 받게 됐고 앞으로 펼칠 댄스 콜라보 무대에 기대감을 자아내게 했다. 

SBS‘집사부일체’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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