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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몸치는 없다”.. ‘집사부’ 박지우·제이블랙, 이상윤·신성록 위한 하드 트레이닝[콕TV]


[TV리포트=이혜미 기자] “세상에 몸치는 없다.” 

연예계 대표 몸치 이상윤과 신성록의 진화를 위해 댄스대가들이 출동했다. 박지우와 제이블랙이 그 주인공이다. 8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선 박지우와 제이블랙이 새 사부로, 신성록이 일일제자로 출연했다. 

집사부 최초 일일제자의 등장. 바로 신성록이다. 신성록은 이상윤의 농구친구로 이승기와는 방영을 앞둔 드라마 ‘배가본드’로 호흡을 맞춘 사이다. 

이승기는 “신성록이 드라마로 볼 땐 강한 이미지가 있지 않나. 그런데 실제로 보면 순하다. 정말 카톡 개 같다”라며 웃었다. 

신성록은 “‘집사부일체’를 보면서 함께 만나고 싶었던 사부님이 있었나?”라는 질문에 “모든 사부님을 만날 때 내가 있어도 되지 않았나 싶더라. 나도 이제 예능을 할 때가 됐다고”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긴장된 모습을 보이는 이상윤에 신성록은 “긴장 말라. 내가 살짝 허언증이 있다”라며 웃었다. 

이승기에 따르면 동료 배우들 사이에서 신성록의 별명은 ‘신 국장님’이다. 정확한 눈으로 프로그램의 성패 여부를 가린다고. 

신성록은 ‘집사부일체’에 대해 “포맷 자체가 신선하다. 지금까지 없었던 굉장히 유니크 한 매력이 있다. 단 더욱 새로운 무언가를 찾아야 한다”라고 진단했다. 

이어 신성록은 새 사부에 대해 “체력이 바다날 거다. 온 몸의 육수가 빠질 각오를 하라”고 경고했다. 이날 ‘집사부일체’의 새 사부는 바로 댄스스포츠의 1인자 박지우와 스트리트 댄스의 제왕 제이블랙이었다. 


24시간 댄스수업 후 이들은 합동공연을 가질 예정. 이에 몸치 이상윤은 진한 한숨을 쉬었다. 신성록 역시 “난 배우러 왔지, 공연을 하게 될 줄은 몰랐다”라고 한탄했다. 

이에 제이블랙은 “우린 안 되는 걸 시키지 않는다. 되니까 시키는 것”이라고 박지우 역시 “세상에 몸치 박치는 없다. 안 배웠기 때문에 못하는 것”이라고 단언하나 양세형은 “안 만나봤기 때문에 이런 말씀을 하는 것”이라고 일축,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박지우와 제이블랙이 전수한 건 댄스스포츠와 스트리트 댄스의 기본 스텝이다. 이상윤도 신성록도 이 스텝을 따라하는데 어려움을 겪으나 진짜 복병은 따로 있었다. 바로 조정식 아나운서다. 


세상에 몸치는 없다고 호언했던 박지우가 직접 몸치라 명명했을 정도다. 이상윤은 그런 조 아나운서를 위로했다. 

이어 박지우와 제이블랙 두 대가의 합동무대가 펼쳐지고 신성록은 “이건 편성이 잘못됐다”라며 놀라움을 표했다. 이상윤은 어두워진 얼굴로 “아까 우리가 한 것과 너무 다르다”라고 토해냈다. 

그럼에도 박지우는 “할 수 있다. 우리를 믿어 달라. 반드시 만들어내겠다”라고 호언장담했다. 몸치 탈출을 위한 대가들의 하드 트레이닝이 시작됐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집사부일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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