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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미우새` 홍선영, 22kg 감량 비결 공개... 당화혈색소 6까지 떨어져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석훈철 객원기자]

홍선영이 동생 홍진영과 함께 운동하며 22kg 감량 비결을 공개했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 (이하 '미우새')는 홍진영X홍선영 자매가 함께 운동에 임한 모습을 그렸다.

홍진영은 언니 홍선영과 함께 운동을 했다. 홍선영은 22kg을 감량해 몰라보게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이에 그는 "조만간 너와 내가 중간에서 만나겠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홍진영은 홍선영에게 몸무게를 물었다. 홍선영은 "나 80인데?"라고 답했다. 이에 홍진영은 "84인 걸로 아는데?"라고 말했다. 그러자 홍선영은 "그럼 너는 몸무게 어떻게 되는데?"라고 반격했다. 홍진영은 "알 거 없잖아"라고 말해 현실 자매 케미를 선보였다.

홍진영은 홍선영과 함께 러닝을 뛰었다. 하지만 홍진영은 언니 홍선영 몰래 운동하는 척하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홍진영은 언니에게 걸렸다. "너랑 나랑 곧 중간에서 만나겠는데?"라는 홍선영 말에 홍진영은 다시 런닝에 매진했다. 홍선영은 몰래 과자를 먹는 홍진영 모습에 "너 그러면 안 돼"라고 말해 전세역전인 모습을 보였다.

홍선영은 본격적으로 홍진영의 운동코치가 됐다. 홍선영은 전과 달라진 모습으로 진지하게 동생 홍진영에게 코치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22kg 감량 비결이 드러난 순간이었다.

홍진영과 홍선영은 복싱에 임했다. 홍선영은 "감정 실지마"라고 말했다. 하지만 홍자매는 점점 감정을 실으며 복싱에 임했다. 결국 홍진영은 "코 치지 마라. 비싼 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집에 돌아 온 홍선영은 동생 홍진영을 위해 닭가슴살 셰이크를 만들었다. 홍선영은 "'운동 후 먹는 것까지 운동이다'라는 종국 오빠 말 기억하지?"라고 말했다. 하지만 맛 없는 닭가슴살 셰이크에 홍자매는 고뇌에 빠졌다. 결국 홍선영이 닭가슴살 셰이크를 원샷하는 것으로 닭가슴살 셰이크 사건은 마무리됐다.

홍선영은 건강검진 당시 11에 육박했던 당화혈색소를 3개월 만에 6으로 떨어뜨렸다. 홍선영은 다이어트 비결로 불규칙한 생활 습관 개선을 들었다. 이어 그는 "운동을 재밌게 한 게 다이어트에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한편 박수홍은 절친 김경식 가족, 이동우 가족과 함께 여행을 떠났다. 박수홍이 이동우 딸의 버킷리스트인 '유럽 여행' 소원을 이뤄주기 위해서였다. 김경식은 "수홍아 고맙다"며 절친의 배려에 감사함을 표현했다. 이동우 딸은 이동우를 위해 하나부터 열까지 배려를 했다. 이를 본 박수홍은 "난 나중에 딸 낳아야지"라고 말했다. 아들 둘 아빠인 김경식은 "그게 맘대로 되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수홍은 16년 전 피지로 신혼여행 온 이동우를 위해 피지를 장소로 정했다. 그는 이동우에게 소감을 물었다. 이에 이동우는 "당시에 '20년 후에 다시 오자'고 말한 기억이 난다"고 했다. 그러자 박수홍은 "제수씨 빼고 왔네"라고 말해며 부러움을 표현했다.

지우는 아빠 이동우가 더울까봐 티셔츠를 흔들며 더위를 가시게 했다. 이에 김경식은 "지우 누나는 아빠를 위해 저러는 데 너네는"이라며 아들 아빠로서 섭섭함을 드러냈다. 그러자 김경식 아들 효우는 "더 덥게 해줄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수홍 투어 첫 스케줄은 스노클링이었다. 이동우와 딸 지우는 손 잡고 해변을 걸었다. 지우는 아빠 이동우 걸음 걸이를 맞췄다. 이에 박수홍을 부러움을 표했다. 그는 김경식 첫째 아들 민우 손을 잡았다. 하지만 어색해 하는 모습에 박수홍은 "우리 친해지자"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일행들은 설렘을 품고 스노클링 장소에 도착했다. 하지만 파도와 바람 때문에 예약이 취소됐다. 이에 박수홍은 "이비자 때도 그렇고 나는 여행만 오면 왜 그러냐"고 말해 웃픔을 선사했다. 결국 일행들은 숙소 수영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스노클링 아쉬움을 달랬다.

박수홍과 김경식은 이동우의 철인 3종경기 얘기를 들었다. 이동우는 안하려 했으나 "굳이 완주할 필요가 있습니까"라는 매니저의 격려에 참여를 결정했다. 그는 4개월 동안 철인 3종경기를 준비했고 본 경기 때 완주까지 해내 감동을 안겼었다. 이를 들은 박수홍은 "나 10km 마라톤 도전했다가 5km 뛰고 응급차에 실려가서 다 토했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응수가 임원희 집에 방문했다. 김응수는 임원희 집 화장실부터 점검했다. 세면대를 본 김응수는 "이게 변기지 세면대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응수는 임원희에게 '냉수로 고정해놓기' '치약 끝에서부터 올리기' '변기 수조에 벽돌 넣기' 등 자신만의 노하우를 전수했다.

김응수는 임원희 팬이 선물한 그림을 발견했다. 그는 "이거 안 달고 왜 여기다 둬?"라고 물었다. 이에 임원희는 "월세 살 때 벽에 못을 못 박게 한 트라우마가 있다"고 답했다. 그러자 김응수는 "미키 그런 거 입지 말고 이 그림 벽에 걸어"라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김응수는 벽에 그림을 걸기 위해 줄자로 수치까지 쟀다. 이를 본 임원희는 "그냥 걸면 안 되는 거예요?"라고 물었다. 이에 김응수는 "수학적으로 해야지. 수핵 왜 배우냐"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김응수는 임원희 팬들이 보내준 세면대 선물을 발견했다. 그는 "이런 거 받으면 교체해야지 왜 짱박아 두냐"고 말했다. 결국 이들은 세면대 교체를 진행했다.

김응수는 능숙한 솜씨로 세면대 받침대를 제거했다. 그는 제거 후 자리에서 젓가락을 발견했다. 이에 김응수는 "젓가락이 세면대에 왜 들어있냐? 세면대도 밥 먹어?"라면서 "이거 황학동에 팔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응수는 세면대 교체를 진행했다. 임원희는 믿음이 없는지 "지금이라도 사람 부르는 게"라고 말했다. 하지만 임원희 걱정은 현실이 됐다. 세면대와 받침대 길이가 맞지 않는 것이다. 일은 점점 많아졌고 이에 임원희는 "후회되지 않으세요? 지금이라도 사람 부르는 게"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는 엄마가 화자가 되어 아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육아일기라는 장치를 통해 순간을 기록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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