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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박수홍, 이동우·김경식 가족과 피지 여행 "버킷리스트 실현"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개그맨 박수홍이 이동우, 김경식 가족과 여행을 떠났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박수홍은 이동우, 김경식 가족과 비행기를 탔다.

앞서 이동우의 딸 지우는 버킷리스트를 말하며 "저는 아빠랑 유럽 여행 가는거다. 좀 더 크면 제가 거의 다할 수 있을 거 같다"고 말해 박시홍의 눈시울을 붉혔었다.

이에 박수홍은 "삼촌과 함께 가자"고 제안했고, 이들의 꿈이 이뤄진 것. 김경식의 두 아들과 이동우의 딸이 함께 비행기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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