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우리새끼'에 등장한 남태평양 피지 여행이 화제로 떠올랐다.

8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김원희·김응수, 홍진영·홍선영 자매와 '절친' 박수홍, 이동우, 김경식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피지로 떠났다. 이동우의 딸 지우의 '버킷리스트'를 이뤄주기 위함이었다.

이동우에게 피지는 신혼 여행 장소였다. "20년 후 가족들과 다시 오자"고 약속했던 특별한 장소이기도 했다.

특히 이동우의 딸은 비행기서부터 시력을 잃은 아빠를 위해 살뜰히 배려하는 모습으로 보는이들을 뿌듯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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