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우리새끼' 박수홍·이동우·김경식, 남태평양 피지 섬 여행…
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박수홍이 절친 이동우, 김경식 가족과 '남태평양 피지'로 여행을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비행기 좌석에 박수홍이 낯선 아이와 앉아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공개되며 母벤져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알고 보니, 박수홍의 절친 김경식의 큰 아들이었다. 바로 반대편에는 김경식과 김경식의 둘째가 있었고, 박수홍 앞에는 이동우(본명 김동우)와 이동우의 딸 지우가 앉아있었다. 알고 보니 박수홍이 이동우와 이동우의 딸 ‘버킷리스트’ 를 이뤄주기 위해 이동우&김경식의 아이들과 남태평양 환성의 섬 ‘피지’ 로 여행을 떠난 것이었다. 박수홍은 예전에 지우에게 버킷리스트를 물었고, 지우는 "아빠랑 유럽 (가는 거다). 예전에 갔을 땐 엄마가 아빠 케어해주고 했는데 좀 더 크면 제가 케어해줄 수 있을 것 같다"라며 털어놨다.
피지는 호주 오른편의 남태평양에 위치한 섬 나라로 한국에서 비행기로 약 10시간여가 걸리는 곳이다. 특히, 이동우에게 ‘피지’는 신혼 여행 장소로, 20년 후 가족들과 다시 오자고 약속했던 특별한 장소라 더욱 의미가 깊었다. 추억이 깃든 장소 ‘피지’ 에서 딸 지우가 이동우를 살뜰히 챙기며 피지의 아름다움을 설명해주는 모습에 母벤져스는 “예쁘고 기특하다”, “정말 든든하겠다”라며 칭찬이 끊이지 않았다. 특히 박수홍의 어머니는 “우리 아들만 쓸쓸해 보이네... 왜 결혼을 안 하는 걸까”라며 답답해 하는 모습이었다. 박수홍 역시 "다음에 어떻게 해서든 딸 낳을 거다"라며 결심했다.
한편, 이들은 높은 파도와 거센 바람에 예약했던 스노클링 일정이 취소되어 아쉬움을 삼키고 숙소로 돌아가고 말았다.
성규환 부산닷컴 기자 bastion
▶ 네이버에서 부산일보 구독하기 클릭!
Copyright ⓒ 부산일보.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모두에게 보여주고 싶은 기사라면?beta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집계 기간 동안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네이버 자동 기사배열 영역에 추천 요소로 활용됩니다.
레이어 닫기
이 기사는 사용자 추천으로 모바일 메인 연예판에 노출된 이력이 있습니다.
광고
많이 본 TV연예 뉴스
- 1"여의도 500평 집 거주" 박준형·송지효, 방송서 '금수저' 인증한 ★ [종합]
- 2“다행이다” 박나래, 바프 첫 컷부터 쏟아진 폭발적 반응에 눈물 왈칵!(나혼산)[종합]
- 3네이처 하루, 日 유흥업소 근무 의혹에 "최선 다하고 있어"…소속사 "확인 중"
- 4방시혁도 못 밟은 에스파, '견제·열등감' 타격無 컴백 기대 [엑's 초점]
- 5[공식] 하이브vs민희진에 르세라핌 측 "무례한 실명 거론 유감…법적 대응 강화" [전문]
- 6"제2의 인생 살게요" 앨리스 소희→송승현, 결혼과 동시에 '은퇴★' [SC이슈]
- 7나영석, 아이돌 뺨치는 본인 생일카페 스케일에 “나를 능욕해” 당황(채널 십오야)
- 8[단독] "노예계약 아니다" 하이브의 해명…주주간계약 살펴보니
- 9[단독]유재환 '작곡비 사기' 수천만원대 피해규모→변제 시작…성희롱 의혹은 부인?
- 10반복되는 무허가 촬영, 결국 해외 억류까지 불렀다[스경X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