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선영, 홍진영 위협 다이어트..중간서 만나길! [★FOCUS]
[스타뉴스 이경호 기자]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처
홍선영이 동생 홍진영을 위협한 다이어트 성공기를 보여줬다.
지난 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20kg을 감량, 동생 홍진영을 구박까지 하는 홍선영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홍선영은 예전에 비해 홀쭉한 모습으로 나타나 '미우새'의 MC들 뿐만 아니라 어머니들까지 놀라게 했다. 감탄사 절로 나오는 다이어트 성공이었다.
홍선영은 동생 홍진영 앞에서 체중 감량의 자신감을 뽐냈다. 그는 "여기서 20kg 더 빼면 끝나. 20kg 뺐으니까, 20kg 빼면 끝나"라고 했다. 이에 홍진영은 "뭔 소리 하는 거야 언니. 30kg 빼야돼"라고 반격했다.
이어 홍선영, 홍진영 자매는 티격태격 했고 홍선영의 몸무게가 공개됐다. 홍선영은 스스로 "80인데"라며 자신의 몸무게를 언급했고, 홍진영은 믿지 못하겠다고 했다. 두 사람은 몸무게를 측정하자면 나섰지만, 또 티격태격하면서 상황을 넘겼다.
홍선영은 홍진영에게 운동을 강요했다. 불과 3개월 전만해도 운동하기 싫어 이리저리 피했던 모습과는 180도 달라졌다. 홍진영도 투덜거릴 만큼, 남다른 운동량을 뽐냈다. 각종 핑계를 대며 힘들다고 하던 툴툴거리던 홍선영은 더 이상 없었다. 얼굴도 몸매도 날씬해진 건강 홍선영이었다. 이 같은 모습이 앞으로 얼마나 더 좋은 다이어트 성과를 이루고, 건강까지 찾을 수 있을지 궁그케 했다.
홍선영은 운동 후 닭가슴살 쉐이크를 만들어 먹었다. 과거 폭식에 가까울 정도로 엄청난 먹성을 보여준 것과는 다른 모습이었고, 보는 이들을 모두 놀라게 했다. 이런 노력 덕분에 당화혈색소가 11에서 6으로 떨어졌다. 정상인 수치였던 것.
홍선영은 홍진영에게 자신의 다이어트 과정을 하나하나 읊었다. 오전 운동에 야간 한강 러닝까지 운동의 연속이었다.
'미우새'를 통해 보여준 홍선영의 남다른 다이어트 의지는 이제 홍진영을 위협할 정도가 됐다. "너랑 나랑 곧 중간에서 만나게 생겼는데"라는 그녀의 말 한마디. 다이어트에 강렬한 의지를 보여준 홍선영의 말이 또 한 번 현실로 이뤄질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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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선영이 동생 홍진영을 위협한 다이어트 성공기를 보여줬다.
지난 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20kg을 감량, 동생 홍진영을 구박까지 하는 홍선영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홍선영은 예전에 비해 홀쭉한 모습으로 나타나 '미우새'의 MC들 뿐만 아니라 어머니들까지 놀라게 했다. 감탄사 절로 나오는 다이어트 성공이었다.
홍선영은 동생 홍진영 앞에서 체중 감량의 자신감을 뽐냈다. 그는 "여기서 20kg 더 빼면 끝나. 20kg 뺐으니까, 20kg 빼면 끝나"라고 했다. 이에 홍진영은 "뭔 소리 하는 거야 언니. 30kg 빼야돼"라고 반격했다.
이어 홍선영, 홍진영 자매는 티격태격 했고 홍선영의 몸무게가 공개됐다. 홍선영은 스스로 "80인데"라며 자신의 몸무게를 언급했고, 홍진영은 믿지 못하겠다고 했다. 두 사람은 몸무게를 측정하자면 나섰지만, 또 티격태격하면서 상황을 넘겼다.
홍선영은 홍진영에게 운동을 강요했다. 불과 3개월 전만해도 운동하기 싫어 이리저리 피했던 모습과는 180도 달라졌다. 홍진영도 투덜거릴 만큼, 남다른 운동량을 뽐냈다. 각종 핑계를 대며 힘들다고 하던 툴툴거리던 홍선영은 더 이상 없었다. 얼굴도 몸매도 날씬해진 건강 홍선영이었다. 이 같은 모습이 앞으로 얼마나 더 좋은 다이어트 성과를 이루고, 건강까지 찾을 수 있을지 궁그케 했다.
홍선영은 운동 후 닭가슴살 쉐이크를 만들어 먹었다. 과거 폭식에 가까울 정도로 엄청난 먹성을 보여준 것과는 다른 모습이었고, 보는 이들을 모두 놀라게 했다. 이런 노력 덕분에 당화혈색소가 11에서 6으로 떨어졌다. 정상인 수치였던 것.
홍선영은 홍진영에게 자신의 다이어트 과정을 하나하나 읊었다. 오전 운동에 야간 한강 러닝까지 운동의 연속이었다.
'미우새'를 통해 보여준 홍선영의 남다른 다이어트 의지는 이제 홍진영을 위협할 정도가 됐다. "너랑 나랑 곧 중간에서 만나게 생겼는데"라는 그녀의 말 한마디. 다이어트에 강렬한 의지를 보여준 홍선영의 말이 또 한 번 현실로 이뤄질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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