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바로가기

기사 상세

핫이슈

갈소원X류승룡, `7번방 부녀` 제주 상봉…“콩 많이 먹고 잘 큰 예승이”

차윤주 기자
입력 : 
2019-07-05 15:53:59
수정 : 
2019-09-30 13:36:57

글자크기 설정

사진설명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차윤주 인턴기자] 배우 류승룡, 갈소원이 제주에서 재회했다.

류승룡은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부녀상봉. 제주에서 콩 많이 먹고 마음 건강히 너무 잘 크고 있는 소원이 #갈소원 #예승이 # 딸바보아빠"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두 사람은 2012년 개봉, 128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7번방의 선물'에서 아버지와 딸 역할을 맡아 찰떡호흡으로 사랑 받았다.

사진 속 류승룡, 갈소원은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다정하게 포옹했다. 가족과 함께 제주에서 살며 폭풍성장한 갈소원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행복한 미소로 여전한 부녀 케미를 보였다.

누리꾼들은 “예승이가 저렇게 자랐어?”, “예승이 콩 많이 먹고 예쁘게 컸네”, “잘 자랐다. 언니가 세일러문 가방 사줄게”, “투 샷 보기만 해도 눈물이 난다”, “진짜 부녀 같다. 투 샷 너무 반가워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연초 영화 '극한직업'으로 1600만 관객을 동원한 류승룡은 영화 '입술은 안돼요'를 촬영 중이다. 갈소원은 지난해 tvN 예능프로그램 '둥지탈출3'에 출연했다.

yoonj911@mkinternet.com

사진| 류승룡 SNS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가 마음에 들었다면, 좋아요를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