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자님,
정보를 공유해 주세요.
정치외교학과에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너무 어려운 책은 아무리 관심분야라고 해도 흥미가 뚝뚝 떨어질 수 밖에 없으니 보통정도 난이도의 재밌는 책들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이 책은 외국인의 시점에서 우리나라에 대해 쓴 책입니다.
제가 고등학교 2학년때 읽은 책인데, 생각보다 신선한 충격을 많이 받은 책입니다.
물론 2013년 출신이라 오래된 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 재미로 읽기 좋습니다.
살짝 두께감이 쵸큼 있습니다.
자유방임주의와 경제에 관심이 있다면 이 책은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애덤스미스의 경제학 책을 필요한 부분만 쏙쏙 캐내어 넣어놓은 책입니다.
얘는 경제랑 관련은 없지만 정치외교학과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이라면 한국사는 필수!
특히 근현대사가 중요하니까 읽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읽고 있는 중입니다.)
지정학이 무엇인지 생소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지정학이란 지리를 통해서 정치적 성향이나 현상을 분석하는 학문입니다.
흥미딘딘하니 읽어보십쇼.
이 친구는 올해 이번 달에 나온 따끈따끈한 신상입니다.
저도 아직 안읽어봤구요 주문할 예정입니다.
제가 읽고 싶어서 넣었습니다. 같이 읽어보도록 합시다.
교수님께서 말씀하셨죠.
한 번 정외는? 영원한 정외!
정치외교학도가 될 것을 축하드립니다.
함께 재밌는 정치 즐거운 정치 행복한 정치 우리 모두 이뤄봅시다.
2018.10.29.
-
채택
질문자가 채택한 답변입니다.
UP이 많은 답변일수록 사용자들에게 더 많이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