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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정은, 다니엘 튜더와 성숙한 이별→"고마움+지지 보낸다" 심경 '응원ing'(종합)[공식]

곽정은(왼쪽), 다니엘 튜더(오른쪽)/ OSEN DB, '문제적 남자' 방송화면 캡처

[OSEN=김나희 기자] 작가 겸 방송인 곽정은이 작가 겸 경제전문가 다니엘 튜더와 결별한 심경을 털어놨다.

곽정은의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10일 OSEN에 "곽정은이 최근 다니엘 튜더와 결별했다"라면서 "현재 같이 진행하고 있는 사업은 그대로 이어간다. 서로 응원과 지지를 보내는 좋은 친구로 남기로 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특히 이날 곽정은은 자신의 SNS를 통해 다니엘 튜더와 결별한 심경을 솔직하게 고백해 이목을 사로잡기도.

"살면서 누구나 숱한 이별을 한다"라고 운을 뗀 그는 이별의 상처가 아파서 '다시는 사랑하지 않을 거야'라고 비장한 선언을 했지만 그를 잠시 자신의 곁에 두게 됐다고 덤덤히 이야기했다.

'비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이어 다니엘 튜더와 좋은 친구이고 일을 함께하는 사이로 남았다고 설명하며 "이토록 성숙한 이별을 내가 했다니. 세상 누구도 내게 주지 못했던 이 좋은 인생의 깨달음을 선물해준 그에게 진심 어린 고마움과 지지를 보낸다"라고 인사를 남긴 곽정은.

이 같은 그의 심경에 누리꾼들은 "두 분 다 아름다운 사이로 남길", "힘내세요", "또 다른 사랑이 올 거예요" 등과 같은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앞서 곽정은은 지난 6월 KBS2 예능 '안녕하세요'와 MBC every1 예능 '비디오스타' 등에서 남자친구의 존재를 밝히거나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곽정은의 남자친구가 다니엘 튜더란 사실이 밝혀져 다시 한 번 이목을 집중시켰고, 당시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측은 "사생활이라 확인이 불가하다"라는 조심스러운 입장을 내놔 궁금증을 높인 바 있다.

무엇보다 곽정은과 다니엘 튜더는 현재 혜민스님과 함께 명상 관련 사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곽정은/ OSEN DB

한편 다니엘 튜더는 영국 옥스퍼드 대학과 맨체스터 대학에서 MBA를 취득한 뒤, 영국 주간지 이코노미스트 한국 특파원으로 일한 경제 전문가다. 그는 '기적을 이룬 나라, 기쁨을 잃은 나라', '익숙한 절망 불편한 희망', '조선자본주의공화국' 등을 연달아 발간하며 사회과학 분야 베스트셀러 작가로 자리매김했다. 또 지난 1월 tvN 예능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 'IQ 177 영국 뇌섹남'으로 출연해 주목을 받았다.

곽정은은 지난 2002년부터 약 13년간 코스모폴리탄 등 잡지에서 기자로 활약하면서 2009년부터 '혼자의 발견', '편견도 두려움도 없이' 등 10여 권의 책을 발간했다. 현재는 KBS Joy 예능 '연애의 참견 시즌2'을 진행하며 활약 중이다. / nahe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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