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덕화다방
▲ 사진=KBS2 덕화다방

[폴리뉴스=김민준 기자] 이덕화의 부인 김보옥은 “아무리 생각해봐도 남편 길을 잘못 들였다.”고 하소연한다.

요리연구가 이혜정은 “남편을 다룰 땐 어린 아이처럼 사소한 일에도 칭찬을 해줘야한다”며 본인은 아직까지 “70이 다되어가는 남편의 엉덩이를 두들겨준다”고 고백했다.

“밀당(남녀관계에서 미묘한 심리싸움을 밀고 당기는 줄다리기에 비유한 말)은 젊은 사람들만 하는 것이 아니라 평생 해야 하는 것이다.”라며 밀당 고수로서의 팁을 아낌없이 공개했다.

방송에서는 새로운 아르바이트생 숙행과 김나희는 덕화다방에 가는 길에서 물놀이와 쌈이야기를 하며 의식의 흐름 토크로 허경환을 당황시켰다.

이덕화와 가게를 지키던 김보옥은 계속해서 허경환 걱정을 이어가다 허경환을 발견하고 환하게 웃었다.

숙행 역시 ‘뽕짜 레모네이드’ 라는 작명 센스를 발휘하며 상큼함 가득한 레모네이드를 선보였다.

젓가락 하나로 레몬을 짜주는 퍼포먼스 기술을 선보인 숙행은 덕화다방을 찾은 손님들에게 볼거리까지 제공하며 덕화다방을 무대로 탈바꿈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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